정부, 사용자 단체, 전 대우 직원, 법원 할 것 없이 전방위적 김우중 맞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민중진영의 대응은 전무하다 시피 하다.
분식회계 41조, 9조2천억 부당대출, 20조 해외 밀반출, 28조 공적자금 투입의 장본인 김우중 전 대우회장의 귀국이 임박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와 관련된 뉴스들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당,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 제출
'Wanted, KimWooChung.'(김우중 현상수배) 부실경영과 공금횡령 등으로 대우그룹을 '말아먹은' 뒤 해외도피 중인 김우중 전회장 체포에 현상금 50만원(미화 5백불)이 내걸렸다. 금속산업연맹(위원장 문성현)은 지난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다국적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이 포스터는 한글과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 등 4개국어로 인쇄돼 국제금속노련(IMF)를 통해 전세계에 배포된다.
93년 깃발을 올린 대우의 세계경영은 대우가 워크아웃에 이르게 만든 결정적 요인이었다.
대우그룹 채권단이 19일 회의에서 일단 대우측의 구조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지만, 그 속사정은 낙관을 허락하지 않는다.
대우자동차판매의 노사갈등 해결을 촉구하는 세계금속노조들의 항의서한이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앞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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