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열사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대한통운을 노동부가 9일 올해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협력적 노사관계와 건전한 노사문화를 실천했다는 이유다.
한나라당이 기간제법 중 정규직 전환 조항의 1년 6개월 유예를 당론으로 확정하고 야당과의 협상이 안 될 경우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처리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러나 노동부도 한나라당 식의 ‘한시적 유예’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부는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언론의 취재지원을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지만 언론과 대국민 직접홍보를 통해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민주당 등 야당과 노동계의 주장에 시의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B 기업 인사담당자는 \"시간직과 영업직 직원을 굳이 정규직으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업무를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사용사유 제한이 없어 정규직 전환업무 확대, 축소가 자의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노동부는 2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29, 1일로 예고한 \'쌍용차 지원 금속노조 연대파업\'에 현대, 기아, GM대우 자동차 3사가 동참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부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온 실직자들을 대상으로 ‘이상한 설문조사’를 하다 덜미를 잡혔다.
공공운수연맹이 지난 2일 정부부처에 제안한 \'노정교섭 요청 및 노정협약 요구안\'에 대해 17일 기획재정부는 참세상과의 전화통화에서 \'공식적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공공운수연맹이 노동부 장관을 고발하는 등 심상치 않은 상황에 조심스러워하는 눈치다.
민주노총은 “차별금지 협약(C.111호)에 관한 이번 기준적용위원회의 논의와 결과는 한국의 비정규직 차별 문제를 ILO가 본격적으로 다루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감시·조사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과 산하 공공노조, 운수노조의 대표자는 11일 노동부가 \'공공기관의 단체협약을 분석하고 순위를 매겨 행정지도를 하는 등 부당하게 노사관계에 개입\'하는 등 공정한 조정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나라당과 노동부가 8일 오전 11시 국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6월 국회가 열리는 대로 비정규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당정은 추미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상정을 막고 있다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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