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노조 “이마트 노동시간 단축, 기업 배불리는 꼼수”
마트노동자들이 신세계-이마트가 지난 8일 발표한 주35시간제 도입을 두고 현장 노동 강도 강화, 기업의 임금총액 절감을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마트산업노조, 민중당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의 노동시간 단축은 장기적으로 임금삭감, 노동 강화로 귀결되고, 이마트는 연 500억 원가량의 인건비 총액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마트는 인력 충원, 노동자 복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노조와 노동조건을 다시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동
김한주 기자
2017.12.13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