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29일 허준영 경찰청장 사표 제출, 청와대 사표 수리 예정

29일 허준영 경찰청장 사표 제출, 청와대 사표 수리 예정

“평화시위가 정착될 때까지 임기를 유지하겠다”며 사퇴 요구를 묵살해 온 허준영 경찰청장이 29일 오전 정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경찰폭력 추방’ 촛불, 전국 경찰청 앞 밝혀

‘경찰폭력 추방’ 촛불, 전국 경찰청 앞 밝혀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고 전용철 고 홍덕표 농민 살해규탄 범국민대책위’(범대위)는 이날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등 전국 12개 지역 59곳 각 시도 경찰청 및 경찰서 앞에서 동시다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여전히 경찰 폭력 난무한 ‘촛불집회’

여전히 경찰 폭력 난무한 ‘촛불집회’

고 전용철 농민에 이어 홍덕표 농민까지 끝내 사망하면서 24회를 맞은 ‘고 전용철 열사 추모 및 노무현 정권 규탄 촛불집회’는 광화문에서 경찰청까지 자리를 옮겨가며 진행되었다. 경찰의 움직임은 더욱 부산했다. 광화문 4거리에서부터 서울적십자병원까지 종로구와 중구를 넘나드는 문화제 참석자들의 행진을 계속 따라붙으며 만반에 대비를 하는 상황. 결국 경찰은 경찰청에 다다른 서울적십자병원 4거리에서 집회참석자들을 막아세웠고 이어 경찰청까지 경찰병력을 뚫고 뛰는 집회참석자들을 곤봉과 방패를 앞세워 개별적인 진압에 나섰다. 서울적십자병원 4거리에서부터 경찰청까지 이르는 도로 곳곳에서 경찰과 집회참가자들은 2,3명씩 무리 지어 몸싸움을 벌였고 경찰청에 다다른 집회참가자들은 경찰청 정문에서 앞을 가로막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러한 가운데 이들 무리에서 이탈된 10여명의 집회참가자들이 경찰청 정문 도로에 도열해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살인경찰 물러가라. 경찰청장 사퇴하라. 살인정권 노무현은 사과하라” 그러나 이들의 연좌농성도 오래가지 못했다. 집회참가자 주변으로 경찰병력이 간격을 좁히며 조여오기 시작했고 갑자기 집회참가자와 경찰들간의 몸싸움이 벌어지기 시작했던 것. 경찰지휘관의 “때리지 말라”는 공허한 외침을 뒤로 한 채 흥분한 경찰의 ‘공공연한’ 폭력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한 집회현장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이를 의식한 듯, “폭력진압하지마라”는 경찰지휘자의

전농, 강추위와 경찰의 위협 속에서도 노숙투쟁 강행

전농, 강추위와 경찰의 위협 속에서도 노숙투쟁 강행

전용철범대위 소속 전농 대표단은 13일 2시부터 청와대 앞에서 노숙투쟁에 돌입했다. 현재 노숙투쟁 현장은 천막도 치지 못한 채 영하 14도의 강추위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진행되고 있다. 또한 경찰병력과 차량이 노숙농성 현장 주변을 에워싸 외부와의 접촉마저 단절됐다. 음식물 반입조차 어려워 노숙농성에 들어간 전용철범대위 소속 전농 대표단은 식사도 제대로 못한 상황이다. 뿐만아니라 농성단은 농성에 들어간 직후부터 경찰의 연행 위협에 시달렸다. 경찰의 엄포와 강추위 속에서도 농성대표단은 노숙농성을 강행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7시경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벌릴 예정이던 촛불집회 참가자 40여 명은 긴급하게 청와대 앞으로 집결해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청와대에 차례로 도착한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겹겹이 둘러싸고 노숙농성장으로의 진입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이들까지 추가 연행하겠다고 위협했다. 촛불집회참가자들은 “지나가는 시민의 길을 왜 막느냐”거나 “화장실은 보내줘야 할 것 아니냐”고 향의하며 1시간 30분 가량을 대치, 결국 경찰의 “오늘밤 대표단 연행은 하지 않겠다”는 것을 확인한 뒤 해산되었다. 또한 경찰이 해산하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경복궁역까지 양쪽에서 동행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노숙농성에 들어가기 앞서 전용철범대위는 2시 청와대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폭력살인

[APEC 집중취재] “극단적 질문만 하지 마라. 전술은 다양하다”

[APEC 집중취재] “극단적 질문만 하지 마라. 전술은 다양하다”

중앙행사장인 빅토리아 공원 잔디밭 옆 Badn-stand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여지없이 '폭력 집회', '전술상의 문제'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 졌다.

“그날의 진압으로 누구도 사망에 이를 수 있었다”

“그날의 진압으로 누구도 사망에 이를 수 있었다”

‘농업의 근본적 회생과 고 전용철 농민 살해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 진상조사단’은 9일 전용철 열사 사인에 대한 제1차 진상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단은 이날 결과발표에서 진압 전경에 의한 사망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경찰의 협조와 과잉진압 책임자 문책, 전의경 기동단 해체, 고 전용철 농민에 대한 정부의 사과, 과잉진압으로 인한 부상자 보상을 요구했다. “집 앞에서 ‘철퍼덕’ 쓰러져, ‘윽’하고 죽었다”? 지난 달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는 기자회견을 열어 고 전용철 열사 부검결과를 발표, 국과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씨가 넘어져 머리 뒤쪽에 손상을 입고 뇌출혈, 두개골 골절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러한 국과수의 부검결과가 발표되자 경찰은 이 부검결과를 바탕으로 “전씨가 혼자 집에 가다가 넘어져 사망했다”고 사망원인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원태 국과수 소장 및 전용철 열사 부검을 집도했던 이상용 박사는 30일 “전용철씨가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넘어진 것은 아니며 국과수에서는 전 씨가 스스로 넘어져 사망했다는 소견을 밝힌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경찰의 사망원인 은폐,조작 의혹이 증폭되었다. 전용철 열사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꾸려 현장검증, 조사활동을 벌여온 ‘농업의 근본적

[APEC 집중취재] 12일 농민투쟁단 1천 명, WTO저지투쟁 나서

[APEC 집중취재] 12일 농민투쟁단 1천 명, WTO저지투쟁 나서

13일 각료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화 될 제 6차 WTO홍콩 각료회의를 둘러싸고 제 단위 참가자들이 속속 홍콩으로 출발하고 있다. 한국민중투쟁단 중 대규모 참가단을 조직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소속 1천 여 농민들은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전농은 10일 10시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농 홍콩각료회의저지 투쟁단은 빈곤과 불평등의 심화, 전쟁과 폭력의 확대라는 세계적인 재앙을 멈추기 위해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반대하며, 식량주권, 토지, 종자, 농업지식에 대한 농민의 권리 확대, 물, 에너지, 교육, 보건의료, 문화에 대한 상품화 반대, 지적재산권 확대 반대, 의약품 접근성 확대, 이주자 상품화 반대, 이주노동자의 노동권, 시민권 확대라는 전 세계 민중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 도하개발의제의 논의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농민들을 죽음으로 내몬 근본적 원인도 바로 WTO의 농업개방 강요에 있으며, 전 세계 민중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WTO 각료회의를 반드시 저지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농 홍콩각료회의저지 투쟁단은 홍콩 현지에서 ‘농업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며 전 세계 농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가운데 관세상한 설정 등 농산물 수출국의 이익을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치명적 피해를 가져올

제2의 전용철 나나, 홍덕표 농민 의식불명

제2의 전용철 나나, 홍덕표 농민 의식불명

지난 11월 15일 여의도 농민대회 당시 경찰 1차 진압과정에서 방패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던 홍덕표 씨가 의식불명상태에 빠졌다. 전농 전북도연맹은 “홍덕표 농민은 현재 원광대학병원 담당의사의 소견으로 이틀을 넘기기 힘든 위독한 상태”라고 상태를 전했다. 홍덕표 농민은 익산원광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치료하던 중 사지마비가 오고 의식이 흐려지는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오늘(8일) 주치의 소견으로 앞으로 이틀을 넘기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온 것이다. 전북도연맹은 “故전용철열사의 경우와같이 홍덕표 농민은 경찰의 폭력진압에 의한 희생자임이 분명하다”며 “다시 한번 경찰의 야만적 진압을 규탄하며 홍덕표농민의 쾌휴를 빈다”고 밝혔다.

농가부채에.. 농민 또 음독자살

농가부채에.. 농민 또 음독자살

지난 1일 나주에서 소를 키우던 안치운 농민이 약 3억원대로 늘어난 부채로 인해 어려워 하던 중 스스로 농약을 마시고 음독 자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성명을 내고 “하루 24시간이 짧다하고 땅을 일구고 소, 돼지를 키워도 돌아오는 것은 빛더미 뿐이고 늘어나는 것은 농가부채이니 누가 농사를 지으려 하겠는가. 그마저 마지막 남았던 쌀마저 개방되기에 이르렀으니 이제 농촌에는 더 이상의 희망도 찾아볼수 없게 되었다”며 “농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노무현 정권 퇴진하라”고 주장했다.

도발영상 – 신자유주의의 도발들

도발영상 – 신자유주의의 도발들

이 영상은 지난 일년동안 있었던 비정규직관련 법안 투쟁, 농민 투쟁, 그리고 앞으로 투쟁해야 할 노사관계 로드맵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이 얼마나 견고하며 광범위한지를 알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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