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이랜드 노동자들의 점거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 오픈 예정인 홈에버 유동점(전남 광주)에서는 그 곳에서 일하게 될 직원들의 대부분을 용역업체를 통해 고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37개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단체연석회의는 지난 11일 이랜드-뉴코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점거농성 현장에 정부가 공권력 투입으로 대응한 것과 관련해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은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공권력 투입기도 중단과 사과를 촉구했다.
이랜드 사측이 노조가 제안한 교섭까지 거부하며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랜드 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3인은 정부와 노동부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정치권을 향해 비정규직 문제 관련 대선후보 시국회의 구성과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뉴코아-이랜드노조의 점거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병력이 증강되어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뉴코아노조와 이랜드일반노조의 점거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오후, 홈에버 상암점과 뉴코아 강남점에 경찰병력이 증강돼 공권력 투입이 멀지 않아 보인다.
노조는 투쟁수위를 더 높여가고 있다. 노조 측은 매장 농성의 숫자를 늘릴 계획을 밝혔다. 현재 이랜드일반노조는 홈에버 상암점에서 12일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뉴코아노조는 뉴코아 강남점에서 4일째 점거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10일) 오후 4시부터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열렸던 이랜드 노사의 교섭이 성과 없이 결렬되었다. 교섭은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랜드일반노조가 홈에버 상암점에서 11일째 점거농성을 이어가고 있고, 뉴코아노조가 뉴코아 강남점에서 3일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의 지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오늘(10일) 오전, 기자들에게 “내일부터 노조에서 점거농성을 풀 것 같다”는 말을 해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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