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날, 파업 100일을 넘긴 뉴코아노조가 서울지방노동청 청장실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이날 점거농성에 들어간 조합원들은 \'뉴코아,이랜드문제에 노무현 정부와 노동부가 직접나설\'것을 요구했다.
오늘, 오후 12시 30분 경 파업 100일을 넘긴 뉴코아노조가 “노무현 정부의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지방노동청 청장실에서 기습 농성을 시작했다.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6일 새벽 홈에버 면목점 3차 농성에 돌입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례적으로 3시간 여 만인 새벽 3시 40분경에 경찰력을 투입해 농성중이던 조합원 56명을 전원 연행했다. 또한 농성을 지지하기 위해 매장 밖에 있던 학생 99명을 연행했다.
홍윤경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인터뷰
뉴코아-이랜드 타격 2차 전국상경투쟁이 벌어진 14일, 홈에버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앞에서는 상경투쟁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경찰 간에 산발적인 충돌이 있었다.
장기화되고 있는 뉴코아-이랜드 투쟁의 와중에 증권산업노조 코스콤비정규지부가 증권선물거래소 로비에서 며칠째 파업 농성을 전개하고 있어 노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매장 앞 광장에 천막이 설치되자 밤 10시 40분경 살수차를 동원해 천막을 부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여성인 조합원들이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수압의 물을 얼굴과 전신에 맞았고, 경찰에 의해 끌어내져 구타당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랜드 그룹의 탄생과 인수합병,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를 정리하고 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인 싸움과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다는 노동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정권과 자본은 노동자들의 투쟁이 대투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고 투쟁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더 이상 개별 사업장의 투쟁으로는 이런 총체적 탄압을 뚫고 승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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