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등록금 천만원 시대, 대학은 장사 중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등록금 천만원 시대, 대학은 장사 중

홍석만/ 이번 순서는 <다른시각 다른분석>입니다. 다음 주면 일부 대학은 새 학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매년 새 학기가 되면 대학 등록금 인상율이 도마에 오르는데요. 매년 계속되는 일이라 학생이나 학부모가 아니면 그런가 보다 하실 수도 있겠지만, 등록금 인상, 어디 몇몇 만의 문제일까요? 영상과 함께 오늘 순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1. 도입영상 – 등록금 인상과 학생들의 투쟁 —————————————————————– 홍석만/ 오늘 자리에는 한국대학교육연구소에 계신 박거용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박 교수님, 안녕하세요. 박거용/ 네, 안녕하세요. #1. 합리적인 등록금 인상? 홍석만/ 매년 대학 등록금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올해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폭 어느 정도 인가요?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 폭- 연세대 12%, 한양대 7.8% 등 사립대는 10% 내외 박거용/ 사립의 경우에는 12% ~ 8% 사이, 평균 잡아서 9%는 되는 것 같구요, 국립대학도 6% 이상은 인상된 것 같습니다. 인상율로 볼 때 89년 대비 2004년까지 보면, 대개 등록금이 4.5배 내지는 4.8배, 10년 조금 넘는 사이에 4배에서 5배가 뛰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죠. 홍석만/ 사립대학들은 현재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세계에 대한 다른 시각, 이슬람!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세계에 대한 다른 시각, 이슬람!

홍석만/ 이번 순서는 <다른 시각 다른 분석>입니다. 이번 덴마크의 사설 언론에서 예언자 무하마드를 폄하하는 카툰이 개제 되어 이슬람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유럽의 무슬림과의 충돌, 우리에게 테러의 온상이라고만 생각되는 이질적 문화, 이슬람교. 사실, 우리의 이러한 인식이 서방의 특히 미국의 시각과 동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서방의 주요 언론들의 ‘일방적 피해자’라는 식의 논리에 따라가고만 있는 것인 것은 아닌지, 오늘 <피플 파워>, 이슬람에 대해 또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덴마크 신문에 대한 내용을 보시고 계속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 영상1 – 카툰에 대해 분노하는 이슬람/ 도입영상 —————————————————————– 홍석만/네, 오늘 좀 더 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함께 나눌 ‘성균관 대학교 서베이리서치센터’ 엄한진 박사님 나와 주셨습니다. #1. Cartoon을 둘러싼 언론의 문제 홍석만/ 먼저, 이번 사태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 또 무슨 문제가 유럽에서 일어난 것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엄한진/2005년 9월 30일 덴마크 보수일간지 율란트-포스텐(Jyllands-Posten)에 이슬람을 창시한 예언자 마호멧을 테러리스트로 풍자한 그림 등 12장의 만평이 게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덴마크 내에서만 문제가 되었다가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필요한 것은 스크린쿼터+@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필요한 것은 스크린쿼터+@

홍석만/ 이번 순서는 <다른시각 다른분석>입니다. 요즘 또다시 스크린쿼터에 대한 논란이 불붙었습니다. 정부에서 스크린쿼터를, 그것도 절반으로 축소하겠다는 일방적인 발표를 했기 때문인데요. 논란은 영화인들의 밥그릇 지키기일 뿐이다라는 것에서부터 한-미FTA의 전초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크린 쿼터 축소 논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먼저 영상 보시고 시작하겠습니다. —————————————————————– 도입영상 – 영화인들의 저항 —————————————————————– #1. 스크린 쿼터와 독립영화 홍석만/ 스크린쿼터를 둘러싸고 지킬 것이냐, 말 것이냐 혹은 지키자는 입장 속에서도 여러 가지 입장들이 나뉘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류에서 조명되고 있는 주류 영화인들의 이야기 말고, 독립영화인들은 스크린쿼터 문제 어떻게 바라 보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오늘 자리에는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원승환 사무국장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승환/ 네, 안녕하세요. 홍석만/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 발표 이후 영화인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독립영화인들도 이번 대응에 함께 하고 계시나요? 원승환/ 한국독립영화협회는 지난 98년 한국 영화 진영이 모두 함께 한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에도 참여했으며, 2004년 한미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에도 참여했습니다. 현재 개편된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홍석만/ 앞서 인터뷰에서 보셨다시피 사실 스크린쿼터의 축소와 독립영화문제는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누굴 위한 뉴타운인가 – 우리의 오래 된 미래, 한양주택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누굴 위한 뉴타운인가 – 우리의 오래 된 미래, 한양주택

홍석만/ 이번 순서는 <다른시각 다른 분석>입니다.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뉴타운 사업,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서울을 보다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뉴타운 사업은 한 편으로는 이미 살기 좋은 공간을 파괴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한양주택 지역인데요. 이곳은 이전에 서울시가 아름다운 마을로 지정한 적이 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방송에서는 한양주택이 왜 지켜야 하는 곳인지 그리고 무모한 개발 논리가 지배하는 도시 정비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난주에 있었던 뉴타운 개발반대 결의대회 영상을 보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 영상1 —————————————————————- 홍석만/ 네, 오늘 이 이야기 함께 나누어 주실 ‘문화연대’ 최준영 팀장님 나와주셨습니다. #1. 오래 된 미래, 한양주택 홍석만/ 네, 먼저 한양 주택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간단히 좀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간단히 설명을 좀 해 주세요. 최준영/ 한양주택은 은평구 진관내동 440번지 일대의 단독주택 단지 (214가구)를 말합니다. 이곳은 1978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조성된 마을로, 당시 남북정세(72년 7.4남북공동선언)에서 소위 ‘보여주기식’ 마을로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으로 강제이주 된 주민들은 20여 년간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폭력 이상의 폭력, 공권력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폭력 이상의 폭력, 공권력

홍석만/ 이번 순서는 <다른시각 다른 분석>입니다. 작년 말 쌀개방 반대 농민 시위 과정에서 일어난 경찰폭력, 그리고 그로 인해 사망한 두 농민이 있었습니다. 이후 경찰의 과잉진압이냐, 아니면 과격한 시위대냐 하는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과연 닭이 먼저일까요, 달걀이 먼저일까요. 아니면, 후진국적인 시위문화가 문제일까요. 먼저 영상보시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①도입 영상 2005년 12월 23일 경찰기동대 해체 기자회견 2005년 12월 29일 허 청장 사퇴 2006년 1월 15일 경찰시위진압복에 개인명찰 착용키로 —————————————————————– 홍석만/ 오늘 자리에는 인권운동사랑방의 박석진 상임활동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1. 경찰시위진압복 이름표 착용 논란 홍석만/ 지난 1월 15일 경찰 측에서 전의경들의 돌출행동 방지를 위한 이름표 착용을 시험운영하겠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 조치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조치를 어떻게 보시나요. 박석진/ 전의경들의 이름표 착용은 인권단체들이 주장하던 내용입니다. 공권력이 공무 집행을 하면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경찰이 공무 집행을 하면서 신분을 밝히도록 한 것이나 동사무소에서 동사무소 직원이 이름을 밝히도록 한 것과 같습니다. 국가권력을 집행하는 주체는 국가권력 집행 시 자신의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왼발 한 보 앞으로 꽁이싸이마우! 홍콩 WTO반대투쟁 총결산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왼발 한 보 앞으로 꽁이싸이마우! 홍콩 WTO반대투쟁 총결산

홍석만/ 이번 순서는 <다른시각 다른 분석>입니다. 작년 12월 홍콩에서 열린 WTO 6차 각료회담을 저지하기 위해 간 한국투쟁단의 일부가 거의 한 달만에 한국에 돌아왔는데요, 도대체 홍콩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얼마 전 입국하신 양경규 위원장님 모시고 홍콩투쟁의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석만/ 준비된 영상 보고,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 영상 1 —————— #1. 홍콩에 간 반WTO 한국투쟁단 홍석만/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한국에서는 WTO반대 홍콩투쟁단을 폭도로, 또 나라 망신을 시킨 사람들로 묘사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가 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홍콩 현지 시민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홍콩 시민들이나 홍콩 언론의 반응은 어땠나요? 양경규/ 홍콩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들이 한국투쟁단에 대해서 느낀 반응은 투쟁의 진정성과 역동성, 그리고 저항정신에 대한 감동이었습니다. 이는 현재 홍콩이 민주화투쟁의 과정에 있는 것과 또한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홍콩내의 여론은 사실 좋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개막첫날부터 경찰과 다소간의 충돌은 있었지만 맨몸으로 경찰의 폭력에 맞서는 양상이었고 이 과정에서 획득한 경찰의 방패와 투구를 돌려주었고, 해상시위 등을 통하여 폭력보다는 역동성이 더 강하게 드러났고 이후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 현장실습? 노동착취의 현장!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 현장실습? 노동착취의 현장!

홍석만/ 이번 순서는 <다른시각 다른 분석>입니다. 요즘 대학입시 합격자 발표가 한창이죠? 고 3 이라고 하면 모두 대학입시를 생각할 텐데요, 또 한 편에서는 노동자가 된 고3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현장실습을 나간 실업계 고등학생들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의 조사에 따르면 이 현장실습의 폐해가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오늘은 현장실습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청소년 노동권,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는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의 윤성봉 사무국장님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1.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의 소개 홍석만/ 얼마 전에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가 출범했는데요, 왜 이런 모임이 만들어지게 된 건가요?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 노동, 노동자에 대한 청소년들의 왜곡된 인식의 변화를 위해 만들어짐 윤성봉/ 2000년대 들어서 아르바이트, 현장실습 등 일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청소년 노동자들은 법과 인권의 사각지대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더욱 참담한 것은 노동과 노동자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이 대단히 왜곡되어 있다는 데 있습니다. 한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들의 5%만이 스스로를 미래의 노동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이런 왜곡된 인식은 학교, 사회의 노동인권교육부재에 따른 결과입니다.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이런 문제의식에 따라서 민주노동당, 인권운동사랑방/다산인권센타, 전교조실업교육위원회,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가 함께 2004년 1월에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시각 다른분석] 신년특별진단 ‘격변의 2006, 한국정치의 향배’

[다른시각 다른분석] 신년특별진단 ‘격변의 2006, 한국정치의 향배’

홍석만/ 2006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2006년은 정치적으로 볼 때, 지자체-대선-총선으로 이어지는 정치지형의 변화를 시작하는 첫 해로서 의미를 갖고있는데요, 지자체 선거를 시발로 대규모 정계개편 시도들이 진행될 전망이고 개헌을 포함한 정치체제 개편 논의가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런 변화 속에서 우리 정치의 발전과 함께 민중의 삶도 나아질 것인가 하는 점일텐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신년진단으로 노동자 민중의 시각에서 한국 정치의 향배를 가늠해 보는 시간 가져 보겠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 함께 나누실 분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진보정치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이신 김윤철 실장님 나오셨습니다. 김 실장님 안녕하세요? 김윤철/ 안녕하세요? 홍석만/ 민중언론 참세상 논설위원이신 고민택 위원 나오셨습니다. 고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고민택/ 안녕하세요? 1. 노무현 정부 2006년 국정운영 방향 홍석만/ 최근 노무현 정부와 여당의 지지도가 바닥을 기고 있는데요, 정부 여당의 입장에서 볼 때, 분명 위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무현 정부의 위기의 원인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먼저 고민택 위원께서 정리를 해주시죠? 고민택/ 초기에는 뭔가 바람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계속된 개혁의 실패, 신자유주의 정책노선을 유지하면서 노무현 정부에 대한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 내쫓기는 사람들, 난민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 내쫓기는 사람들, 난민

홍석만/ 이번 순서는 <다른시각 다른 분석>입니다. 여러분은 난민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이 떠오르십니까? 정치적, 종교적인 이유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어 국제 사회 곳곳을 떠돌고 있는 난민들이야 말로 자신을 지켜줄 나라도, 힘도 없는 이 사회의 가장 약한 소수자들일 텐데요. 오늘은 한국 내의 난민 실태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를 통해 우리 인권의 현주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 함께 나누실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의 김희진 사무국장님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1. ‘난민’은 누구인가? 홍석만/ 먼저 ‘난민’은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규정부터 하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난민이라고 하면, 이미지로는 보통 제3세계 국경지대의 난민캠프 같은 것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어떤 사람들이 난민으로 규정받게 되나요? 난민 –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자 김희진/ 1951년 난민협약에 따르면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로 인하여 국적국 혹은 상주국을 떠나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자”를 난민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제3세계 국경지대의 난민들은 내전과 국가 간의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갇혀있는 사람들, 양심적 병역거부자

[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갇혀있는 사람들, 양심적 병역거부자

홍석만/ 이번 시간은 ‘다른시각 다른분석’입니다. 올 한해는 이런저런 인권 관련 이슈들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비해 인권이라는 가치가 그만큼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할 텐데요. 다른시각 다른분석 이번 기획은 200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그러나 시급히 해결되어야할 우리사회의 인권 이슈들을 다뤄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에는 전쟁없는세상의 김태훈씨 나와 계십니다. 김태훈씨 안녕하세요. 김태훈/ 안녕하세요 홍석만/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전쟁없는세상’이라고 하던데요. 간단히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김태훈/ 전쟁없는세상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들과 후원인들의 모임으로 200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병역거부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비공개 토론 모임이었으나, 사회적인 지평이 확대되면서 공개적인 모임으로 전환했습니다. 2003년 파병반대로 복귀거부했던 강철민 씨 농성을 계기로 좀 더 체계적인 활동을 고민하게 되었고, 2004년 1월 사무실을 열게 되었습니다. 기존 병역거부자들(여호와의 증인)과 달리 일상에서부터 비폭력 직접행동을 통해 사회를 바꿔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반전평화주의, 반군사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면 사상과 종교를 떠나 함께 행동하고 있습니다. 재정 마련에서부터 자원활동까지 모두 회원들의 자발적 의사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소외받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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