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마의 산』, 역사는 어떻게 다보스에서 끝났는가… 1907년 9월 무렵

『마의 산』, 역사는 어떻게 다보스에서 끝났는가… 1907년 9월 무렵

18세기에서 19세기로 넘어가던 시기 사람들은 소설이 사람을 도취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기에도 더 깊은 문제가 숨어 있다. 독자는 상식적인 사실주의 서술을 즐길 수 있지만, 그 서술이 전제하는 시간과 경험, 역사 논리를 깊이 들여다보면 그것들은 매우 불안정한 개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다보스 2025: 트럼프 대 폰 데어 라이엔

다보스 2025: 트럼프 대 폰 데어 라이엔

다보스에서 트럼프와 폰 데어 라이엔이 그린 미래는 국가 간 무역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금융업자와 산업 자본가들이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 환경과 기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이다. 폰 데어 라이엔은 파리 기후협약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이미 2024년에 목표 한계를 초과했음에도), 트럼프는 다시 한번 미국을 협약에서 탈퇴시켰다. 더 중요한 것은, 기술 투자 확대와 기후 대응을 민간 부문에 맡겨 세계 경제를 되돌릴 수 있다는 기대는 또다시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사회화와노동] 세계는 가진자들의 밀실회동으로 지배되는가

[사회화와노동] 세계는 가진자들의 밀실회동으로 지배되는가

자신들의 국제적 연계망을 확장하기 위한 초국적 자본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항하는 국제적인 투쟁은 다보스포럼을 겨냥하였다. 세계 곳곳에서 모여온 1000여명의 활동가들은, 입국금지, 검문검색의 조처들과 철조망, 물대포, 자동소총을 동원한 삼엄한 경비를 뚫고 고속도로를 기습 점거하기도 하고, 도심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자유주의 세계화 반대를 외쳤다.

[인터-뉴스] [100호/동향] ‘지구적 의제를 결정’하는 기업가 클럽

[인터-뉴스] [100호/동향] ‘지구적 의제를 결정’하는 기업가 클럽

올해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세계경제포럼(WEF) 아태지역 경제 회의가 멜버른의 크라운 카지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계, 기업계의 정상급 지도자들이 단지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고, 시드니 올림픽에서 자신들이 거둔 성과를 비교하기 위해 거기 모이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들의 권력에 맞서 세계 각지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움직임들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짜내는 것이야말로 거기서 논의되는 주요한 사항일 것이다.

[평화연대] 인터내셔널 : 세계의 정상에서,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평화연대] 인터내셔널 : 세계의 정상에서,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다보스 포럼을 다녀온 저널리스트 Danny Schechter의 글(oneworld)을 번역

[클리핑] NGO들 WTO·다보스포럼 왜 반대했나

[클리핑] NGO들 WTO·다보스포럼 왜 반대했나

 지난해 11월 시애틀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추진하려 했던 자유무역의 확대와 개방의 요구는 경제와 정치에 있어서 WTO와는 관심사가 다른 5만 NGO 시민세력들의 저항을 받으면서 심대한 도전을 받았다.

[인터-뉴스] [43호/현장보고서] 또하나의 다보스, 세계민중포럼

[인터-뉴스] [43호/현장보고서] 또하나의 다보스, 세계민중포럼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이른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열린다. 일명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이 회의는 1971년 창설되었고, 애초에 유럽의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했던 데서, 참석대상을 넓혀 73년경부터는 이른바 '전세계 지도자들'의 사교 모임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인터-뉴스] [40호/동향] 국제: “다보스를 바꾸자” 사이버 토론 제안

[인터-뉴스] [40호/동향] 국제: “다보스를 바꾸자” 사이버 토론 제안

99년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대항하여, '시민 지원을 위한 금융거래 과세연합(ATTAC)'은 파리와 프랑스의 다른 많은 도시에서, "시장"과 그 정치적 기제가 아닌 대안적인 제안을 발전시키고 촉진시키려는 목적으로 여러가지 행동들을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