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의 기조와 전열을 새롭게 가다듬을 때
지난 16일,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경찰청은 4월 10일 발생한 폭력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위 해제된 민승기 전 인천경찰청장과 김종원 전 부평경찰서장을 7월 15일자로 복직시켰다. 직위해제된 그들의 딱한(?) 처지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그날의 부상자들은 아직까지 치료비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19일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노조 농성장이 경찰의 강제진압으로 해산될 당시 '대우자동차노동조합 정상화 및 공장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소속 전직위원장, 현장조직 의장 등이 경찰과 회사측의 도움으로 회사를 빠져나온 사실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개최일 : 5월 26일 (토) 2시 - 6시 장소 : 백운공원 -> 부평역 -> 부평경찰서 -> 대우차 남문·서문 -> 산곡성당
'김우중 체포 결사대'가 내일 2월 23일 14시 55분 루프트한자 항공편으로 프랑스로 출국합니다. 대우자동차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규모의 정리해고에 항의해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분식회계란 불법행위로 단군이래 최대 도적질을 저지르며 대우사태를 부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행방을 쫓으려 갑니다.
부평공장 농성 진압작전이 종료된 직후 성공적인 작전수행을 자축하던 경찰지도부는 폭력진압이 종료된지 불과 몇십분 뒤, 대우차 서문에서 700여m정도 떨어진 '산곡성당'에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대우차 노조원 등 400여명이 긴급 투쟁대오를 형성, 집결 해 있다는 급전에 아연질색해하며 한동안 우왕좌왕했다고 한다.
이랜드 노동조합은 국회앞 비정규직 집회를 마치고 대우자동차 투쟁이 있는 부평역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대자집회가 있는 부평역은 공권력에 의해 장악되어 있었다. 부평역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외곽에 흩어져 있었고 정작 집회장소인 부평역에는 수천명의 전경들이 가득했다.
동지들의 용감하고 강경한 투쟁은 반초국자본 투쟁의 힘있는 주도적 역할을 하며 국제 산업노동자들이 그 것을 받아들어야 할 시그널입니다. MLPD의 자동차 산업 공장단위들이 동지들의 투쟁에 대해서 선전하고 연대 활동을 조직하겠습니다.
50여명의 집회 대오가 관광버스를 타고 경인고속도로 부평 톨게이트 로 진입, 상행선 5개 차선 중 3개 차선을 점거하여 '노동자 다죽이는 김대중 정부 물러가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서울방면으로 2km 정도 행진하다 인근 톨게이트로 나와 해산하였다.
22일 산곡동성당에 위원장 부위원장 상집이 결합하였다. 산곡동 성당에 집결한 집행부는 천막을 치고 노동조합의 제반업무를 시작하였다. 집행부는 우선 내일 8시 전간부가 참여하는 속에서 투쟁방침과 실천지침을 공유하고 본격적으로 정리해고 철폐 공장진입투쟁을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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