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보궐선거] 기호 3번 김창근-이경수 후보조, KT노조 징계 촉구
민주노총 4기 임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김창근-이경수 후보조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의원대회 무산과 민주노총의 대응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기호 1번 이정훈-이해관 후보조와 기호 2번 조준호-김태일 후보조는 앞선 13일에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대의원대회 무산과 관련한 입장을 냈었다. 이호동 기호 3번 선거대책본부 집행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연 이유에 대해 “조직에 대한 애정을 갖고 민주노총을 지켜보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려 한다”고 말했다. “기호 2번 조준호-김태일 후보 진영은 사심없이 결단하라”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 집행부의 ‘깽판세력’ 발언, KT노조의 ‘적반하장’, 조직 대표의 인사권 행사 부정, 보건의료노조 탈퇴문제 강행 처리 등 최근 벌어진 현상들을 지적하며 △KT노동조합 징계 △비정규개악안 강행처리시 선거 무기한 연기(이를 위한 조준호-김태일 후보의 사심없는 결단) 등을 촉구했다. 또한 김창근 위원장 후보는 최근 새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비대위는 대의원대회 사태 관련 운영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것인데, 사퇴한 비대위의 위원이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는다는 것은 비리로 사퇴한 4기 집행부가 또다시 출마하는 것과 똑같이 상식에 맞지 않는 결정이다”라고 비판했다. 이경수 사무총장 후보는 “4년간 중집위원으로 회의에 참여해 보았지만
노동
최인희 기자
2006.02.1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