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범민련, \”동성애 관점 차이 있어, 그만 논의하자\”

범민련, \”동성애 관점 차이 있어, 그만 논의하자\”

범민련 측이 공식적인 사과나 입장표명 없이 \"동성애에 대한 관점과 입장의 차이가 분명히 있음을 확인한다\"는 담당자 개인의견을 표명하는 선에서 사태 진화에 나서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분위기다.

‘성(섹슈얼리티)’도 ‘밥’처럼 얘기되어야 한다

‘성(섹슈얼리티)’도 ‘밥’처럼 얘기되어야 한다

성소수자/진보적 성정치에 관한 주제로 민주노동당울산시당, 전교조울산지부, 민주노총울산본부, 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노동뉴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울산지부 등이 공동주최한 성소수자 인권강연회가 열렸다.

[인권오름] [인권, 영화를 만나다] 동성애 결혼 합법화, ! 혹은 ?

[인권오름] [인권, 영화를 만나다] 동성애 결혼 합법화, ! 혹은 ?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동성애라도 뭐 어때?\'라고 \'쿨\'하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도 동성애자들의 결혼권과 양육권에 대해 동의할까?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호모포비아에 대해 생각해본다.

[인권오름] 레즈비언, 신문을 찢다

[인권오름] 레즈비언, 신문을 찢다

'동성애'는 한 편에서 문화적 코드로 '흥행'되기도 하지만, 한 편에서는 여전히 혐오의 대상이기도 하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는 지난 해 보도된 레즈비언 관련 기사들을 인권의 기준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인권오름] [인권, 영화를 만나다] 동성애라고 해도 ‘후회하지 않아’

[인권오름] [인권, 영화를 만나다] 동성애라고 해도 ‘후회하지 않아’

엘리베이터 안에서 재민이 가족들에게 \'커밍아웃\'하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숨이 턱 막히는 것 같다. 영화를 본 동성애자들은 아마 재민의 갈등을 보며 공감하고 대리만족을 느꼈을 것이다.

[다산인권] 10대 레즈비언은 존재하지 않는가?

[다산인권] 10대 레즈비언은 존재하지 않는가?

‘나는 레즈비언인가?’ 내 자신에게 ‘나는 레즈비언인가?’라고 묻기 시작한 나이는 열다섯 살이었다. 당시에 나는 동성애를 느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죄의식과 두려움에 휩싸였다.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지만, 나는 그 누구에게도 나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없었고, 그 누구에게도 작은 도움을 구할 수조차 없었다. 그 누구도 동성애에 관한 어떤 정보도 내게 전해주지 않았고, 나는 동성애에 관한 그 어떤 정보도 찾을 수 없었다. 열다섯 살에 나 자신에게 묻기 시작했던 ‘나는 동성애자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물여섯 살이 되어서야 찾게 되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구 끼리끼리)에 가입을 하고,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을 만나면서부터 나는 내 자신의 레즈비언 정체성을 조금씩 긍정할 수 있게 되었다. 활동을 시작한 후, 나는 서울 모 공원에 모여 있다던 10대 레즈비언들의 상황과 생각들이 궁금해 그 공원을 찾았고, 10대 레즈비언 친구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레즈비언 권리 운동을 하고 있는 나는 그 친구들에게 “우리 단체에서 10대 레즈비언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떤 공간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친구들의 대답은 매우 간단명료했다. “하늘에 우리가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영정사진에조차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영정사진에조차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고”

하늘나라 올라가 널 다시 만나게 되면 네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우리의 인권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싸워 나갈게. 지켜 봐 주렴....

“혼자가 아닌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

“혼자가 아닌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

2004 여름 동성애자 인권캠프가 13일 부터 강원도 간현 국민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영화 박하사탕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간현에서 열리는 이번 동성애자 인권캠프는 7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2박 3일간 진행된다. 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공동준비단은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성 소수자 삶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둘러싼 현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참가자들은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타인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기 생활의 활력을 찾아가게 될 것”이라며 이번 캠프의 의의를 밝혔다. 공동준비단의 강형진 씨는 “이번 캠프는 성 소수자들 삶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며 “그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했던 고민들을 드러내 이야기하고, 스스로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캠프 기획의도를 밝혔다.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정욜 씨는 “일상의 공간에서 홀로 고민하는 성 소수자들이 캠프라는 형식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를 가질 수 있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동성애자 인권캠프는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동준비단은 “동성애자만의 캠프가 아닌 이성애자, 양성애자,

[인권하루소식] 법원, “동성애 사실혼 인정 못해”

[인권하루소식] 법원, “동성애 사실혼 인정 못해”

20여 년간 사실혼을 유지해온 동성애 커플에게 법원이 동성간 혼인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하자 동성애자인권단체들이 항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인천지방법원 제2가사부(재판장 이상인 부장판사)는 27일, 20년 이상 실질적인 부부관계로 살아온 여성이 상대여성을 상대로 낸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소송에 대해 기각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우리사회의 혼인이라 함은 일부일처제를 전제로 하는 남·여의 정신적, 육체적 결합을 의미한다”며 “동성간에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왔다하더라도 사회관념상이나 가족 질서 면에서도 용인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동성애자연합은 29일 성명을 통해 “재판부가 편견에 사로잡혀, 헌법이 인정하고 있는 평등권과 행복추구권,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법이 명시하고 있는 성적 지향으로 인해 차별 받지 않을 권리를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동성애자 커플에게 이성애자 커플의 사실혼 관계만큼의 혼인의사와 혼인실체가 존재했다면, 사실혼 관계를 인정하고 재산분할청구권 및 위자료청구권을 인정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세계 각국은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고, 동성결혼과 입양, 동성간 파트너십을 인정하는 법과 정책들을 속속 내오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다양한 가족관계를 인정해, 가족의 개념을 재정의 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수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는 상황에서 법원이 사회관념을 들먹이며 시대착오적인 판결을 내렸다는

“무지개 깃발 휘날리는 세상을 위하여”

“무지개 깃발 휘날리는 세상을 위하여”

“무지개 깃발 휘날리는 세상을 위하여” “모든 이들을 위한 자유와 평등”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는 퀴어문화축제_무지개2004(퀴어축제)의 공식 개막행사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퀴어퍼레이드가 지난 토요일(19일) 종로일대에서 진행되었다. 태풍 ‘디앤무’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성애자인권연대’, 남성동성애자단체 ‘친구사이’, 민주노동당 성소수자 모임 ‘붉은 이반’, 주한레지비언모임 ‘사포’ 등 동성애자단체 뿐만 아니라 문화연대, 사회진보연대, 평화인권연대, 여성단체 ‘언니네’ 등 다양한 사회단체의 참여로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 날 행사는 1부 개막행사, 2부 거리퍼레이드, 3부 축하무대로 총 3부에 걸쳐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개막행사는 친구사이 활동가 천정남씨와 이던 퀴어축제 조직위원의 사회로 4시 30분 부터 종묘공원에서 진행되었다. 개막행사는 퀴어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홍기훈 퀴어축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참가한 사회단체 인사들과 외부인사들의 축하인사, 그리고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성애자인권연대 이경 사무국장은 연대사를 통해 “불평등한 세상에 맞서 싸우는 모든 이들과 연대해야 한다. 무지개 깃발이 휘날리고, 다양성이 인정받는 세상을 위해 다른 사회적 소수자들과 함께 투쟁하겠다”며 모든 사회적 소수자들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최준선 친구사이 대표는 “차이에 의해서 차별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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