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의원은 “삼성이 계좌조회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암호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삼성이 차명계좌를 관리하면서 계좌사고 또는 직원들의 횡령 여부 등을 감시하기 위해 이같은 방식으로 불법조회를 자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영선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7일 “김용철 변호사가 갖고 있는 것과 비슷한 삼성 로비 명단을 2005년 입수해 갖고 있다”며 “폭로하고 싶었지만 저명인사들 이름이 너무 많아 나라가 창피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참았다”고 전했다.
김용철 변호사(전 삼상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폭로로 다시 제기되고 있는 삼성상용차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민주노동당이 당시 삼성상용차 이학수(현 삼성그룹 부회장), 양승우 감사와 김무 대표이사 등 3인을 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특별검사 추천권을 쥐고 있는 변협이 이명재·김종빈 전 검찰총장과 심재륜 전 중수부장을 후보자로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3일 “한국경제가 올바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손으로 재벌체제를 해체하고, 국민이 참여하고 규제하는 국민기업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며 ‘재벌 해체 5대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정우 경북대 교수는 삼성이 왕국에서 민주공화국으로 발전하는 것이 삼성이 사는 길이고, 그래야 대한민국도 삼성왕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이 될 수 있다며 이건희-이재용 일가의 발상의 전환을 지적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삼성 특검과 관련해 \"그룹 총수를 처벌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혀 주목된다.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가 삼성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한 가운데 삼성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과 이건희 회장의 소환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은 29일 \"예보의 \'삼성그룹 조사보고서\'를 재검토한 결과, 조사를 할 당시에 삼성상용차와 삼성자동차의 회계 서류가 일부만 보관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삼성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특검을 이유로 돌연 \'최소 수사\'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노동당이 \"검찰 스스로 \'뇌물검찰\' 오명을 벗을 마지막 기회를 포기한 것\"이라고 검찰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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