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변호사는 허위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조선일보, 연합뉴스, 데일리안 등 일부 언론사와 삼성 전략기획실 임직원 및 전 법무실장 이종왕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 특검법안\'이 각 당의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청와대가 \"거부권 검토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특검법안이 정부로 넘어오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즉각적인 입장 표명을 피했다.
오늘 국회에서 특검이 통과됨에 따라 삼성 비자금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통과된 법안은 삼성그룹의 지배권 승계 관련 수사방치 의혹을 받고 있는 4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비롯, 불법 비자금을 조성경위, 2002년 대선자금 및 최고권력층에 대한 로비자금 등의 의혹 수사가 포함됐다.
양문석 사무처장은 이학수와 홍석현, 삼성과 중앙일보가 1997년 대선 당시 무슨 짓을 했는지 녹취록으로가 아니라 육성을 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들려줘야 한다며, \"이들의 음모, 국권 파괴 행위를 이제는 MBC 보도국이 9시 뉴스데스크에서 국민들에게 들려주고 보여\" 줄 것을 호소했다.
삼성 지배권 불법승계 의혹은 이날 법사위를 거치면서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의 불법행위와 수사방치 의혹에 대한 수사로 축소됐다. 그러나 “핵심 의혹은 전부 포함됐다”는 것이 해당 법안을 제안한 민주노동당 측의 평가다.
삼성 비자금 의혹 특검법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일부 조문을 수정해 통과 처리됐다. 이에 따라 삼성 특검법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하다.
진보정치연구소는 삼성공화국과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다룬 프로젝트 보고서 \'삼성공화국과 기로에 선 한국 민주주의\'를 발간했다.
어제(22일) 각 당 합의로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삼성 특검법안\'에 대해 한나라당이 돌연 제동을 걸고 나서, 국회 통과가 또 다시 불투명해지고 있다.
민주노총은 이번 대 삼성 투쟁의 성격을 \"비자금 문제만이 아니라 무노조경영 등에 대한 책임을 묻는 재벌해체투쟁, 이건희 구속투쟁, 무노조경영 폐기 촉구투쟁\"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 특검법이 난항을 거듭한 끝에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위에서 극적으로 통과됐다. 여야 합의에 따라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청와대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난관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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