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인간 광우병’ 의심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되었다. 특히 한미FTA 협상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압박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국내 상황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정치권에 이미 광우병 의심 환자가 있다. 열린 우리당의 정의용이란 자가 바로 의심 환자 대상 1호 이다.
Mr. Beef 라 불리는 맥스 보커스 의원이 '미국산 쇠고기 수출 재개'를 위해 전방위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5차 협상지인 몬타나 주가 beef belt라 불리는 '미국산 쇠고기' 주요 생산지임을 고려할 때 적지않은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X-레이 검사는 결코 광우병 검사가 아니며, 뼛조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여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 쇠고기라고 할 수 없다. 만일 미국에서 X-레이 검사를 거친 3차분 미국산 수입쇠고기가 국내의 검역검사를 통과하여 유통될 경우, 우리 국민들이 광우병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우병 국민운동본부는 “지금까지 뼈 조각이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근거는 아직 증명되지 못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농림부는 해당사업장에 대한 조치로만 축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뼈 조각이 발견됐다. 이번 사례는 단순히 뼈 조각 몇개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검역, 도축 시스템의 한계와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으로 부터 '안전성'을 말할 수 있겠나.
마이크 조한스 미국 농무부 장관의 뼛조각 검출에 대한 비난 기자회견은 한미 FTA 협상의 4대 선결조건으로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강요하는 미국 정부에 대한 한국 국민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광우병 우려, 수입금지 기간 내 대규모 유통, 뼛조각 발견 등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가 커다란 논란을 일으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또 다시 광우병 우려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에 반입돼 정부의 안이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너무 오버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하며, 그러나 광우병은 전파경로 조차 파악에 실패한 상황이다. “광우병이 발생하면 그때 보고 되겠지요. 이미 우리는 다 먹고 있을때 말입니다. 설렁탕, 꼬리곰탕, 순대, 내장탕, 곰국으로...”
박상표 국장은 "안전에 있어서 자신있다고 했던 수입물량에서 뼈 조각이 발견됐다는 것은 다른 35개 작업장의 안전성이 심각하다는 것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100%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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