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척 램버트 미 농무부 차관보의 압력에 굴복해 쇠고기 수입조건을 완화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예상된다. 심지어 그는 다음 주 중에 한국을 방문해 갈비 등 뼛조각도 수입하라고 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미친 것은 소가 아니라 소에게 소를 먹이고, 돼지를 먹인 인간이고, 탐욕스러운 자본”이라고 주장 하며,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가게 될 것으로 추정되는 음식들에 대해 화형식을 갖고 이날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에 적발된 ‘스위프트 비프’사의 콜로라도주 그릴리 도축장(Est No. 969)은 한국으로 수출을 승인받은 36개 작업장 가운데 하나다. 이 작업장의 일본 수출량은 177톤으로 대일본 쇠고기 수출작업장 35개 중에서 7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저가공급 식재료와 식품안전장치가 전무한 원칙부재의 학교급식문제로 자녀들의 건강을 항상 염려해야하는 우리 학부모들은, 한미 FTA선결조건으로 쇠고기 수입재개조치 된 이래 더욱 불안한 상태다
광우병안전연대는 “공개검증 연기는 농림부와 수의과학검역원이 국민건강과 식품안전을 위한 준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의 명백한 증거”라며 "준비조차 제대로 못한 정치 '쑈'를 멈추고 미국산 수입쇠고기 9톤을 전량 폐기 할 것"을 주장했다.
농축수산비대위는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규탄’ 입장을 밝혔다. 광우병안전연대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수입 규탄에 동참했다.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를 승인한 정부의 조치에 대해 “노무현 정부가 타이슨 푸드, 카길 등 미국의 초국적 육류독점회사의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과 생명을 팔았다”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더욱 거센 항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KBS 스페셜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은 미국 축산업의 실태를 고발하며, 한미FTA가 민중의 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밝힌다.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을 강요하는 것도 모자라 관세철폐와 뼈를 포함한 부위와 내장까지 수입하라는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타이슨 푸드ㆍ카길 등 초국적 독점기업과 미국 정부의 요구에 한국 정부가 어떻게 대응 하는지 주목하자.
최근 발표된 침과 혈액을 통한 사슴광우병(CWD)의 전염 가능성을 보고한 연구 결과와 사슴의 근육에도 광우병을 유발하는 변형프리온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는 광우병으로부터 결코 안전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를 앞둔 국내의 소비자들에게 ‘예방의 원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