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 초기부터 민주노총에 기반했다는 것을 인정하더라도 과거의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과의 관계를 계속 가져가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 등이 근본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민주노총 5기 지도부 선거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조는 선거에 출마한 위원장 후보들을 불러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작년 4월 20일 민주노총에 공식 가입한 이후 첫 민주노총 지도부 선거에 임한다.
한미FTA 6차 협상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5기 지도부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FTA 협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2006년도에 민주노총은 싸움을 할 의사도 없고 힘도 없다는 것이 만천하에 폭로되었다. 비정규직 확대법안이 통과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민주노총에 분노하고 등을 돌렸다. 노사관계선진화법안으로 공공노동자들은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금속산별노조이다. 새해 벽두부터 자본의 공세는 곧바로 금속노조의 주력인 현대자동차노조로 향하고 있다. 패배한 것은 작은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러나 평가하고 반성하지 않는다면 희망은 멀어진다.
안타깝게도 가장 핵심적인 사안인 비정규직 투쟁을 어떻게 조직하고 엄호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다지 구체적 토론은 진행되지 못한 듯 싶다. 특히 개악된 비정규직 관련 법안이 올해 7월부터 시행된다. 주로 구체적으로 제안된 내용은 재정지원을 높이자 등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었다. 비정규직 투쟁의 향방은 오히려 노사정에 대한 명확한 관점과 조잡한 실리주의 및 허황된 사회적 합의주의를 어떻게 벗어나느냐에 달려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민주노총 5기 임원선거에 출마한 위원장-사무총장 후보들이 오는 1월 26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대회에서의 '임원 및 대의원 직선제 선출을 위한 규약개정'에 모두 찬성해, 직선제로의 규약 개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기호 3번 선거운동본부는 직선제를 위해 각 후보진영이 공동으로 노력하자며 1월 11일 대전지역 유세를 마친 직후에 세 선거운동본부의 위원장-사무총장 후보들이 간담회를 갖자고 제안하고 있다.
민주노총 5기 지도부 선거가 본격화된 가운데, <민중언론참세상>에서는 9일 오전 위원장 후보로 나선 3명의 후보를 각 각 만났다. 각 후보 진영은 선거대책본부 발족식을 진행했으며, 조합원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총 4기 지도부 선거에 나선 기호 3번 조희주 위원장 후보를 만났다. 조희주 위원장은 현재 민주노총 운동의 위기에 대해 “아래로부터 진행되었던 연대의 파괴 그리고 무기력과 혼란을 안겨줬던 집행부”를 그 원인으로 꼽았다.
민주노총 5기 지도부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양경규 위원장 후보를 만났다. 양경규 위원장 후보는 인터뷰 내내 ‘이념과 철학’, ‘토대’, ‘파괴’라는 단어를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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