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노조 이호동 위원장 인터뷰
참세상 방송국에서는 2선체제 전환 발표 하루전날인 6월 4일 이호동 위원장을 만나서 현재의 심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물었다. – 2선 체제로 결단 하게 된 시기는 언제인가? 4월7일 5개 회사 문건, 4월 10일 산자부 문건을 통해 기업별 노조 전환 음모가 밝혀졌다. 5월31일 남동본부 전환 투표 가까스로 막아낼 수 있었음. 사측 간부들이 조합원들을 불러 상당한 당근책을 제시했었다. 특히 해고자 원직복직이라는 은은 많은 조합원들을 흔들리게 했다. 하지만, 해고자들을 살리겠다는 동지애가 발휘되었다. 어렵게 방어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 이 시기에 교섭의 걸림돌이 된다면, 체제 전환을 통해서, 교섭의 돌파구를 만들어야겠다고 판단했다. – 2선 지도부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현재 가해지고 있는 현장 탄압을 막고, 해고자 원직 복직, 4차 징계 가압류 등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파업이후 사태에 대한 해결 방향 등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을 정리할 것이며, 민주노조 사수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다. – 현재 심정은? 일단 무거운 짐을 벗어 개인적으로는 홀가분하다. 위원장으로서 많은 과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2선에 무거운 짐을 진 것 심적으로 무겁다. – 곧 자진출두 할 것이란 이야기를
사회
참세상 편집국
2002.06.07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