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격과 초국적제약회사의 공급 거부로 논란이 일었던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과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에 대해 환자 및 보건의료단체들이 10일 정부에 강제실시를 권고해줄 것을 요청하는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했다.
에이즈 치료제 \'푸제온\'에 대해 한 병당 3만원(환자 1인당 연간 약값 2천2백만 원)의 가격을 요구하며, 국내 공급을 거부하고 있는 초국적 제약회사 로슈가 \'3만 원 이하로 책정될 시 약을 공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7월 2일은 소위 노동보건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 우리나라 노동보건운동의 시작이라고 할 만한 사건인 문송면군이 사망한 지 20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영등포구 양평동의 온도계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던 문송면군은 16살의 나이에 수은중독으로 사망했다.
초국적제약회사 브리스톨마이어스큅(BMS) 측이 백혈병 치료제의 국내 공급 가격을 원가 보다 최대 36배 이상 부풀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2차 조정위원회에 환자·시민사회 단체들이 들어가서 물었다. ‘위원님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가격으로 약값이 결정되어야 하는디요. 무슨 기준으로 조정하실랍니까?’ 그랬더니 우리의 위원님이 답하셨다. ‘기준 없습니다요. 글고 적정한 약값은 신만이 아실꺼구만요~’
최근 초국적제약회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큅(BMS)과 로슈가 약값 인상을 요구하며, 백혈병과 에이즈 치료약의 국내 공급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를 먹여 살리는 산업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영업 비밀에 쌓인 반도체 산업, 게다가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초일류 기업 삼성을 상대로 싸우고 있는 피해 당사자들에게 남은 것은 무력감과 분노, 그리고 막대한 병원비\"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와 고 황유미 씨의 부친 황상기 씨를 비롯해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책위원회 관계자 9명은 25일 수원지방법원에 일인당 3백만 원, 총 2천7백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냈다.
이 직원은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소속을 묻자 \'뉴시스 객원기자\'라고 답했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뉴시스 기자들의 추궁으로, 삼성반도체 총무부 직원 박모 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2003년에 입사한 황유미 씨는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3라인 디퓨전 공정 3베이에서 일하다 2005년 6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숨졌다. 같은 공정에서 일하던 이모 씨는 2006년 6월에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두 달 만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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