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플러스] 클린 산업, 반도체 산업 뒤에 죽어가는 노동자들
하주영/ 현장플러스 시간입니다. 오늘 현장플러스에서는 클린 산업이라고 불리는 반도체 산업의 뒤편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의 사정을 알아봅니다. 먼저 영상부터 시작합니다. —————————————————————– VCR 3고 황유미 추모식과 인터뷰 2‘00SOV —————————————————————– 하주영/ 오늘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공유정옥 상임활동가와 함께 얘기나누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공유정옥/ 네, 안녕하세요. 하주영/ 클린 산업이라고 알려진 반도체산업, 특히 삼성반도체에서 일한 생산직 노동자들 사이에서 백혈병이 집단 발병하면서, 자연적 발생인지, 혹인 직업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선 ‘반올림’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사례는 어떻습니까?①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11명, 온양공장 생산직에서 백혈병 발병 공유정옥/기흥공장 11명 ; 생산직 여성 노동자 6명, 엔지니어 남성 노동자 3명, 사무관리직 2명황유미(여) 2005년 발병(당시 20세) 2007년 사망. 이숙영(여) 2006년 발병/사망(당시 31세). 황유미/이숙영씨는 동일 공정에서 함께 일함. 성명미상(여) 1995년 사망, 성명미상(여) 2003년 발병 후 2004년 사망. 성명미상(여) 2001년경 발병 후 낙향. 이숙영씨의 “사수”였음(신입에게 업무를 가르치는 선배) 김경미(여) 2008년 발병(28세). 현재 투병 중. 황민웅(남) 2004년 발병(당시 30세). 2005년 사망. 주교철(남) 2006년 발병(당시 46세). 현재 투병 중. 4명으로 구성된 공정기술관리팀에서 일했으며, 이 4명 중 백혈병/흑색종/웨게너씨 육아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