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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랜 동안 혁명을 지지해왔다. 혁명은 사회에 해악을 입히는 RCTV 같은 것들을 바꿀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와 어른들을 위해 더 나은 국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베네수엘라의 변화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베네수엘라에서 가장 오래된 민영TV인 RCTV가 5월 27일로 계약만료가 되어 더 이상 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
차베스 정부는 예산 중 상당부분을 무상의료(미션 바리오 아덴트로), 무상교육(미션 로빈슨, 미션 리바스, 미션 수크레)과 같은 사회사업을 위해 쓰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 민중들의 관심과 참여는 폭발적이었다.
우리가 처음 방문한 곳은 Diario VEA 라는 작은 신문사였다. 20여명의 기자가 일하고 발행부수는 하루 10만부 정도라고 한다. 차베스가 추진하는 사회주의 혁명을 지지하고 대중들에게 진실을 알리려는 혁명적 열정으로 가득한 곳이었다.
이 병원에는 17명의 의사가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 내과, 가정의학, 방서선, 치과 등 왠만한 진료는 이곳에서 해결되며 당연히 치료비는 무료다. 이 의료기관은 단순히 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들에게 예방의학을 가르쳐서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했다.
2000여명의 발기인들이 모인 가운데, 24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그를 지지하는 정당이 새로운 당으로 통합할 것을 다시 촉구하며 정당 통합을 위한 출범을 선언했다. 여기에 모인 2000여명의 발기인들은 올해 말까지 베네수엘라 통합사회당 형성을 위한 첫 번째 단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일부 공동체 그룹들은 통합정당에 비판적이다. 라 베가의 한 조직가는 한 깃발아래 모든 정당이 통합하는 것은 엘리트들이 혁명의 과정에서 그들의 권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법이며 이로 인해 민중운동의 의제를 진전시켜나가는데 훨씬 더 큰 장애를 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통합당’이라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정당이 건설되고 있는 방법이다. 위에서 아래로 대통령의 명령으로, 그리고 공동체 활동가들이 아니라 관료주의적이고 부패한 정당에서 조직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쿠바의 의료시스템은 주목할 만하다. 차가운 신자유주의적 기획이 아니라 따뜻한 민중 중심의 기획을, 폭력적인 이윤추구의 가치가 아니라 인간적인 건강 우선의 가치를 우리는 쿠바를 통해 배워야 한다.
베네수엘라 의회는 18일(현지시간) 차베스 대통령에게 포고령만으로도 법률을 제정할 수 있는 특별권한을 향후 18개월 동안 부여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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