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찬 씨는 이 6개월 동안 성실히 일했다. 그리고 6개월 뒤 에듀베이스와 한솔교육에서 모두 좋은 업무 평가를 받았지만 복직하지 못했다.
1990년도 상반기 사업 집행과정에서도 엇박자가 났다.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결정한 기조와 달리 서울지부는 4월부터 전교조 합법성 쟁취와 해직교사 원상복직 투쟁을 중심 사업으로 잡고 밀고 나간 것이다.
운수노조 철도본부(철도본부)가 20일로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노사가 어제(17일) 본교섭을 재개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만들어진 교섭 자리는 20여 분만에 종료되고 말았다.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가 오늘(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홈플러스 새 가족 비전 컨퍼런스’를 열었다.
서산에 위치한 동희오토는 수출용 완성차를 조립생산하는 업체로 기아자동차의 ‘모닝’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동희오토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에게서 대박의 꿈을 찾을 수 없다. 동희오토 생산직 노동자 850여 명은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전원이 비정규직이다.
(주)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이어 (주)동희오토에서도 최근 사내하청업체가 노동자 7명의 고용승계를 거부하면서 공장에서 쫓겨났다.
여자 네 명이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일제히 뜨거운 박수를 쳤고 그중 몇몇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수를 받으며 올라선 자리에서 한 여자가 눈시울을 붉혔다. <우리들은 정의파다>란 이 영화는 동일방직 해고자 124명 중 노조 지도부 및 몇몇 활동가의 투쟁의 증언이다. 동일방직의 노조 탄압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건이지만 똥물을 뒤집어 썼다는 사실이 너무 강렬해서 사진을 볼 때는 똥만 보였지 사람은 보지 못한다. 영화를 보고 나니 사람이 보인다. 똥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보인다. 잡혀가지 않으려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옷을 벗는 열일고여덞살 소녀가 보인다. 그리고 무대 위에 불혹의 나이를 넘긴 해고된 소녀가 서 있다. 우리들은 정의파다 좋다좋다 같이죽고 같이산다 좋다좋다 무릎을 꿇고 사느니보다 서서 죽기를 원한단다 우리들은 정의파다 좋다좋다 당시 해고자들이 불렀던 노래. 이 노래는 아직도 그녀들의 단결투쟁가다. 그녀들은 아직도 복직 투쟁중이다. 출처: [월간] 세상을 두드리는 사람
"사람들 어디 갔어요? 임원도 없는 사무실에서 해고자들이 뭐 하는 겁니까? 아이들을 데리고 오지 말아요, 여기가 뭐 놀이터인줄 알아요? 사람이 봐주면 봐주는 대로 해야지 말이야!"
중앙일보 인쇄 해고노동자 순차적 복직합의
교육부는 시국사건, 사학민주화 등과 관련해 해직된 교사들을 원칙적으로 올 2학기초 교단에 복귀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복직처리기준을 마련해 6월부터 8월까지 대상자 선별작업 을 벌이기로 했다. 현재 교단을떠나 있는 해직교사는 남민전-민중교육지사건 등 시국사건 관련23명과 경기여상사건 등 사학민주화관련 97명, 시국관련 사건으로 국립사대 임용이 제외됐던 75명 등 모두 1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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