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이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 특별검사로 추천한 3인(정홍원 전 연수원장, 고영주 전 남부지검장, 조준웅 전 인천지검장)에 대해 사제단과 민변, 참여연대 등이 크게 반발했다.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가 제기한 삼성 비자금 조성 관련 의혹들이 하나 둘 사실로 밝혀지고 있어 주목된다.금융당국은 김 변호사 명의로 계설된 우리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 등에 대해 현장검사를 진행한 결과 개설된 4개의 계좌 모두 불법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정우 경북대 교수는 삼성이 왕국에서 민주공화국으로 발전하는 것이 삼성이 사는 길이고, 그래야 대한민국도 삼성왕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이 될 수 있다며 이건희-이재용 일가의 발상의 전환을 지적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가 삼성 특검과 관련해 \"그룹 총수를 처벌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혀 주목된다.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가 삼성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한 가운데 삼성그룹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과 이건희 회장의 소환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은 29일 \"예보의 \'삼성그룹 조사보고서\'를 재검토한 결과, 조사를 할 당시에 삼성상용차와 삼성자동차의 회계 서류가 일부만 보관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삼성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특검을 이유로 돌연 \'최소 수사\'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노동당이 \"검찰 스스로 \'뇌물검찰\' 오명을 벗을 마지막 기회를 포기한 것\"이라고 검찰을 맹비난했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오늘(29일) 11시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를 방문, 삼성 관련 수사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의견서를 통해 특검 발효를 앞두고 \'필요한 범위\' 수사를 언급한 검찰에게 특검 도입 전까지 충실한 수사를 촉구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가 오는 12월 7일 \’삼성SDI 하이비트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삼성재벌 심판\’을 위한 지부 총파업을 선언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 본관 앞과 울산시청 두 곳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황영기(전 우리은행장, 전 삼성증권 사장), 지승림(전 삼성 부사장) 씨 등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측 인사들 명의의 삼성 비자금 차명계좌가 있다는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의 폭로에 대해 한나라당이 법적 대응을 천명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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