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43호]어느 젊은 비정규노동자의 이야기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43호]어느 젊은 비정규노동자의 이야기

사실 난, 요즘 표정관리가 좀 안 된다. 도대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내가 일하는 곳은 국내에서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자동차회사에 주요부품을 납품하는 공장이다. 이 공장 자체도 꽤 인지도가 있어서 여기 다닌다고 말하면 모르는 사람은 없다. 연중 공장을 견학하는 손님이 끊이지 않고, 심심하면 방송국에서 카메라를 들고 찾아올 정도로 첨단 공장이니 그럴 수밖에. 첨단 공장에서 미칠 듯이 뽑아내는 자동차는 뭐가 그리 좋은 지 잘도 팔려나갔다. 덕분에 작년 11월까진 날마다 2시간씩 잔업에, 주말마다 14시간짜리 야간특근을 해 내느라 숨이 막혀왔다. 입사한지 딱 8개월 만에 체중이 15kg이 줄었다. 그 때쯤 되니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식사량을 두 배로 늘리고, 집에 오면 잠만 잤더니 몸무게가 더 줄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 시절에 나는 온갖 짜증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게 힘들었다. 그랬던 내가 요즘은 몸무게가 10kg 늘어서 표준체중으로 돌아갔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잔업, 특근이 없어지자 거짓말처럼 몸무게가 불기 시작했고, 충분한 휴식으로 육체적 스트레스도 훨씬 줄었다. 그럼 난 행복할까? 잘 모르겠다. 굳이 따지자면 잔업, 특근으로 골골거리던 그 시절보다야 지금이

[비문명의 역습] “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비문명의 역습] “어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제기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가 ‘각하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서

정규직 9백명에 비정규직 5천명 3년새 7천명으로 늘어

정규직 9백명에 비정규직 5천명 3년새 7천명으로 늘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계약을 맺고 인천공항을 일선에서 운영하는 용역업체가 마흔 두 곳이고 여기에 소속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7천여 명 정도 된다. 인천공항을 실제로 움직이는 대부분의 직원이 비정규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정규직 기간연장은 대국민 사기극”

“비정규직 기간연장은 대국민 사기극”

민주노총은 “정부가 내 놓은 고용개선 특별조치법은 비정규직 사용이 4년으로 연장되는 조건에서 사용자들이 굳이 월 13만 원을 받고 정규직 전환을 해야 할 명분과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를두고 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용 현수막에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표현했다.

비정규직 남용 부추기는 법 개정

비정규직 남용 부추기는 법 개정

정부가 밝힌 비정규직법 개정안은 그동안 사용자 측에서 요구하던 규제 완화가 큰 골자다. 가장 큰 것은 기간제노동자와 파견노동자의 사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4년으로 늘렸다. 이렇게 기간제한을 오히려 늘릴 경우 올해 7월 이전에 정규직 전환을 준비하던 기업조차 비정규직으로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도 크다.

위기의 민주노총, 쏟아지는 비판과 대안

위기의 민주노총, 쏟아지는 비판과 대안

이들은 민주노총 위기극복을 위해선 반성을 통한 근본적으로 해결이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천방안으로 종파주의 청산, 대중투쟁 활성화와 함께 비정규직과 함께하는 민주노총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결론으로 모아졌다. 특히 각 정파(의견그룹)에서 참석한 토론자들이 종파주의 청산에 입을 모아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반성의 칼을 들이민 참석자는 그리 많지 않았다.

노동부 13일 비정규직법 입법예고

노동부 13일 비정규직법 입법예고

정부는 12일 고용안정을 내세워 비정규직(기간제·파견) 노동자의 고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법 개정안 발의를 확정했다. 정부는 또 현행 파견대상 업무 역시 노동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업무를 중심으로 시행령을 개정해 일부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사무금융연맹, \”노사 일자리 기금 만들자\”

사무금융연맹, \”노사 일자리 기금 만들자\”

최근 정부가 앞장서서 신입사원 임금을 삭감하고 \'일자리 나누기\'를 표방해 인턴채용을 늘려가는 것에 비해 사무금융연맹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노동자를 포함한 사무금융 노동자들의 총고용유지가 우선이라고 봤다.

노동부, 비정규직법 개정안 발표 임박

노동부, 비정규직법 개정안 발표 임박

노동부의 비정규직법 개정안 입법예고가 눈앞에 다가왔다. 한국노총은 노동부의 이날 갑작스런 발표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노동부는 발표하기 전에 한국노총에 언질조차 주지 않았다. 한나라당과 한국노총간 논의가 중단된 상태에서 노동부가 먼저 치고 나왔다.

[위기의 쌍용자동차] 쌍용차 비정규직 해고, 구조조정 본격화

[위기의 쌍용자동차] 쌍용차 비정규직 해고, 구조조정 본격화

300여 명이 희망퇴직 위로금 500~600만 원을 손에 쥐고 10여 년 가까이 일 해왔던 직장을 떠났고, 희망퇴직을 거부한 40여 명은 복귀시점도 없는 휴업자가 되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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