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노조 울산중앙케이블방송지부는 총파업 90여일째, 밤샘농성 20여일째에 접어든 15일 오후 1시 울산 중구 옥교동 중앙호텔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민선전을 진행했다.
부평구청역 CCTV탑에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고공농성에 돌입한 지 오늘로 22일째이지만, 원하청 회사측은 여전히 단체교섭 등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황호인 부지회장이 오늘 오전 7시 20분경 인천 부평역 CCTV탑에서 고공농성에 들어가게 된 것.
서울대병원에서 2년 동안 일했던 비정규직 285명이 전원 정규직이 되었다. 요즘 유행하는 ‘중규직’이 아니라 완전한 정규직이다.
이명박 당선자 입에서 나온 말 한마디 한마디가 노동계의 귀에 걸린다. 이번에는 이명박 당선자가 오랜 기간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노사분규가 심한 기업체 노동자들이 자원봉사 하는 기분으로 자세를 바꾼다면 그 기업이 10% 성장하는 것이 뭐 어렵겠느냐”라는 말을 했다.
70년대 이전으로 퇴보해버린 노동현장 속에서, 자본가의 구시대적 폭력에 의해, 노동자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다. 사회는 급변하고, 발전한다고 하는데, 가진 것 없는 이들이 사는 곳은 왜 이렇게 구시대적으로 퇴보했는가? 사회불평등 심화 때문이다.
9일 오후 1시 울주군 삼남면 삼성SDI 부산공장 앞에서 삼성SDI 하이비트 해고노동자들과 사내하청기업 그린전자 여성노동자들이 2시간여동안 선전전을 벌였다.
노동부가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비정규직 고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1년 더 연장해 3년으로 할 것을 제기한 가운데 노동계의 반발이 높다.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대한 각 부처의 업무보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노동부 업무보고에서 노동부는 비정규직 고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제안하는 등 이명박 당선자의 ‘친 기업’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아등바등했다.
삼성SDI 부산공장이 작년 정규직 노동자 1050명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작년 12월 20일 브라운관 생산라인을 폐쇄하면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비정규법 이후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외주용역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용역 노동자들은 시간당 정액급여가 정규직 1만 1041원에 절반 밖에 안 되는 5천 598원에 그쳤지만 주당 총근로시간은 정규직이 43.4시간인 것에 비해 용역 노동자는 49.2시간을 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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