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교섭을 한 결과 24일 전국 최초로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 사측이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들의 현대차 본사 앞 노숙농성에 대비해 만든 ‘금속노조 집회 대응개요’ 문건이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사측이 불법파견은 나 몰라라 하고 비정규직 노동자 목소리 차단에만 열을 올린다는 비난이 거세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전국철도노조가 22일 오전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기업 코레일의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및 지침을 지키지 않는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했다.
기아차가 비정규직 정규직화 특별교섭 요구를 수용하면서, 기아차 비정규직 분신 사태가 교섭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19일 총파업을 예고했던 기아차 광주지회는 총파업 지침을 철회하고 특별교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가인권위원회 기간제․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인권위분회는 18일 오후 6시 30분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여기, 무기(무기계약직) 있수다’ 노조 발족식을 열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같은 용역업체에 소속된 서울지하철 전적자, 퇴직자들과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최근 사흘 동안 현대, 기아자동차 사내하청 노동자 2명이 잇따라 자살 또는 분신을 시도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노동계와 시민사회, 인권, 법조계, 정치권 등은 정몽구 회장의 구속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일하던 촉탁계약직이 지난 14일 목을 매 자살한 데 이어 16일 오후 기아차 비정규직노동자가 분신을 시도하자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전체 노동자들의 83.7%를 차지하고 있는 10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 그러나 조직률은 1%도 채 되지 않는 노동자들을 조직하는 것은 이 위기의 시대, 우리 운동이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현대차 사내하청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다가 촉탁직으로 전환돼 지난 1월말까지 일하다 계약만료됐던 공모 씨가 14일 저녁 집에서 목을 매 숨졌다. 공씨는 14일 저녁 6시30분께 집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공씨는 엔진변속기 업체인 사내하청 S사에서 일해오다가 지난해 7월 촉탁직 대거 전환때 같이 전환됐다가 지난 1월말 근무기간 2년이 다 돼 계약만료돼 일자리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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