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18일 청와대 앞에서 ‘김용균 진상규명’, ‘비정규직 이제 그만’ 현수막 시위를 벌인 것을 두고, 검찰이 “민주노총은 암적 존재”라며 구속영장을 청구해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이 18일 청와대 앞에서 고 김용균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6명을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비정규직 1명이 다쳐 강북삼성병원으로 후송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를 요구하는 100인 대표단’은 18일 오후 3시 청와대 정문 앞인 신무문에서 ‘김용균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비정규직 이제 그만’, ‘공공부문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이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라커룸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한다. 간이책상 1개, 간이의자 3개, 전자레인지 하나가 놓여 있다. 책상 옆 세면대에는 “다시 배수로가 막힐 경우 세면대를 폐쇄”하겠다는 ‘경고문’도 있다. 화장실에도 ‘사용금지’ 경고문이 곳곳에 붙어있다.
한국잡월드 정규직 노동자들이 한국잡월드와 비정규직 노조 간 교섭을 물리적으로 막았다. 정규직들은 비정규직을 직접 고용하지 말고 자회사 공정채용을 추진하라고 압박했다.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정규직 노동자 약 20명은 27일 오후 1시경 교섭이 열리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건물 앞에 진을 쳤다. 이들은 노경란 한국잡월드 이사장의 출입을 막고 비정규직 직접고용에 반대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문재인 대통령 면담 요구 투쟁에 나선다. ‘비정규직 그만 쓰개! 1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이하 공동투쟁)’은 비정규직 대표 100명을 선정해 12월 20일까지 대통령 면담을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면담에 응하지 않을 시 12월 21일 2차 공동투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로 전환될 위기에 처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 농성에 돌입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자회사 전환 반대,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직무급제 폐지 등을 요구했다. 민주일반연맹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와 노동 존중 약속은 사라졌다. 공공부문에서 위탁과 용역은 여전하다, 또 탄력근무제 개악으로 근로시간 단축이 사라진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그만 쓰개’ 비정규직 공동투쟁단(공투단)이 14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려다 국회 경비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1명이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경찰이 12일 청와대 인근에서 열린 비정규직 노동자 집회를 폭력적으로 해산하는 과정에서 3명이 크게 다쳐 응급 후송됐다. 경찰 500여 명은 4시 40분경 집회를 강제 해산하기 시작했다. 경찰의 폭력 행사에 비정규직 노동자 3명이 크게 다쳤다. 부상자가 도로에 쓰러져 있는 상황에도 경찰이 집회 해산을 강행해 인권 침해 논란이 예상된다.
비정규직 공동투쟁단 노동자 1백여 명이 12일 오후 3시 30분 청와대 앞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날 문재인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행진했으나, 무장 경찰 약 4백 명이 청와대 앞을 차단해 충돌한 것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12일 청와대 앞 ‘캠핑촌’을 만들고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촉구했다. 이들은 12일부터 일주일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외면하는 정부와 국회, 법원, 검찰에 맞서 공동 투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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