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차 아산, 울산, 전주 비정규직지회 3개 지회가 29일 현대차를 상대로 2010년 임금협상 및 단체교섭을 요청한다. 3지회는 오후 4시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을 방문해 교섭요청 공문과 임단협 요구안을 전달한다. 첫 교섭일은 10월 6일 예정이다.
이경훈 집행부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입장에 대해 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이경훈 지부장의 말처럼 지부 사무실로 항의투쟁을 하러 갈지 아닐지 태도를 취하게 될 것이다. 노조 탄압을 통해 이 국면을 돌파하겠다는 현대차의 입장이 분명한 이상 현대차지부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은 많지 않다.
성희롱 피해자 징계 논란을 빚고 있는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업체 ㄱ물류는 20일 오전 9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해고를 결정하고 이를 성희롱 피해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징계 해고’ 통보했다.
연석회의는 17일 현대차 아산공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내하청업체 ㄱ물류가 오히려 성희롱 당한 피해자를 재차 징계한다며 분노했다. 성희롱 피해자를 재차 징계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행위이며, 보복성 징계”라는 것이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관리자들이 사내하청지회 비정규 노동자들의 집회를 물리적으로 막는 일이 벌어졌다. 사내하청지회는 15일 낮12시 의장공장 식당앞에 비정규직-정규직 100여명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집회를 열려고 했지만 원청관리자 200여명이 물리력으로 집회를 막아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사람들의 의식에서 정의로움을 제거하고 상식을 파괴해 뼛속까지 부패시키고 타락시키고 있다. 불법경영을 중단하고 제발 상식경영을 하기 바란다. 강물이 흘러야 하듯 상식은 통해야 한다.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함께 땀 흘려 일하는 모든 노동자가 정규직 아닌가요. 1차니 2차니 여성이니 남성이니 나이가 많고 적고 구분 없이 함께 현대자동차에서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이니까요. 내 옆 공정 세진씨가 정규직이 되어서 함께 일하는 좀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업체(ㄱ물류) 관리자들이 여성 비정규 노동자를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음에도 업체측이 피해자 징계를 위한 인사위원회를 다시 연다고 해 파문이 일고 있다.
현대기아차 사측의 유령집회와 집회선점 문제로 집회를 하지 못했던 동희오토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안정적인 집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와 서초경찰서는 현대기아차 본사 인근두 곳에서 동희오토지회의 집회신고를 받아주고, 이후 집회신고 절차 등에 서로 합의했다.
가칭)현대중공업, 미포조선 공동대책위는 7일 오후 7시 현중사내하청지회에서 대표자회의를 열어 \"대책위의 위상과 명칭, 사업방향, 대책위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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