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복지 기저에는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겠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는 적자를 보지 않겠다는 뜻이며, 이는 복지가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한도에서 철저히 통제되어야 한다는 성장우선주의의 또 다른 표현”
복지부 앞에서 열린 복지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복지부 장관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복지부 알림석에 계란을 던지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10월 17일은 UN이 정한 스물한 번째 ‘국제 빈곤 퇴치의 날’이다. 빈곤사회연대는 매년이 날을 ‘빈곤철폐의 날’로 선언하고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빈곤철폐의 날 조직위원회는 2012년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가난과 불안의 시대, 노동권과 민중복지 반빈곤연대로 세상을 바꾸자”는 기치로 빈곤철폐의 날 투쟁을 기획했다.
‘나 혼자 잘 살면 행복해질까?’ 같은 생각을 얼핏 했던 것 같다.
오늘날 빈부격차를 중대한 문제로 본다면, 가장 가난하게 된 사람들이 운동의 지도적 위치에 있어야 한다.
내가 ‘거지’라고 놀림을 당한 것 같고, ‘원숭이’가 된 것 같았다.
서울역 노숙인들과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방침 철회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서울역 공대위)는 3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 집들이 문화제를 열고 서울역에 노숙인들이 살고 있다고 선언했다.
빈곤한 형편이면 삶조차 빈곤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다는 것은 단지 개인의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가장 혼란스러운 건 청소년은 ‘미성숙한 존재’이며, 빈곤은 한없이 ‘결핍’으로만 느껴지는 순간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게 될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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