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하청

1년 8개월, 이제는 진짜 ‘공장으로 돌아가자’

1년 8개월, 이제는 진짜 ‘공장으로 돌아가자’

"죽기를 각오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오늘도 내일도 투쟁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무서운 것은 자본이나 공권력이 아닙니다. 동지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것이 가장 두렵습니다"

야만의 시간 – 경찰폭력으로 돌아온 사장의 대답

야만의 시간 – 경찰폭력으로 돌아온 사장의 대답

2005년 1월 1일 4개 업체 폐업 비정규직 200명 집단해고 2005년 7월 21일 해고자 전원 불법파견 판정 청주공장 용역깡패 투입 집단 폭행 노동자에게 청구한 손해배상액 14억원 순이익 1조 8천억원인 반도체 회사 하이닉스매그나칩의 지금 모습이다.

[GM창원 속보] 철탑 고공농성자의 편지

[GM창원 속보] 철탑 고공농성자의 편지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이르렀습니까? 고공농성은 벼랑 끝까지 내몰린 해고 동지들의 절박한 생계와 고사 직전에 놓인 지회 조직력이라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선택한 최후의 결사투쟁입니다. 더 이상의 타협은 없습니다. 아니, 타협할 것이 우리에게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회의 3가지 요구사항 외에는 그 어떤 사탕발림에도 우리는 귀 기울이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목숨을 건 고공 농성자들의 투쟁의지, 고공농성을 사수하고자 하는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력, 전국에서 모여들고 있는 사내하청 동지들, 26일 이 곳으로 집결할 전국 동지들의 연대투쟁만을 믿을 뿐입니다.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지회 사태해결 고공농성 돌입

하이닉스매그나칩사내하청지회 사태해결 고공농성 돌입

21일 오후 2시, 박순호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수석 부지회장이 ‘고용보장’과 ‘노사 직접교섭’을 요구하며 청주 서문대교에 올라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금속노조, 하이닉스 문제 해결에 전력 방침

금속노조, 하이닉스 문제 해결에 전력 방침

박순호 수석부지회장은 "우리는 사측과의 대화를 원하고 있을 뿐, 힘이 부족해서 참아온 것이 아니"라면서 "더이상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탄압 속에서 더욱 빛난 비정규노동자들의 투쟁

탄압 속에서 더욱 빛난 비정규노동자들의 투쟁

2005년 겨울, 혹은 한 해 내내 꼬박 거리에서 보낸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또다시 새로운 투쟁의 해를 맞게 됐다

“하이닉스-매그나칩은 목숨을 건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하이닉스-매그나칩은 목숨을 건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1년 여 동안 투쟁하고 있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가 충청북도의 이행방안 제시와 직접대화 수락을 촉구하며 27일부터 지도부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충청북도 노사정협의회에서 하이닉스 사태에 대한 중재권고안을 내고, 이원종 충청북도 도지사가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의 외면으로 사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하이닉스지회는 “효력 없는 권고안은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고 사장될 위기”라며 “충북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이행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사정 권고안에는 현 사태에 대한 갈등과 반목의 원흉이 ‘노사대화 거부’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이해당사자인 노사가 직접 만나 원만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권고안이 무색하게 하이닉스-매그나칩 사측은 공장 철조망과 용역, 경비 보강에만 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하이닉스지회는 대표자들의 단식농성에 이어 지회 전체 조합원 동조 단식농성, 지역 노동자들의 단식농성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부터는 천주교 영운동성당의 신성국 신부가 공장 앞 천막농성과 1인시위에 나섰으며, 청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신재교 지회장도 26일부터 무기한 옥중단식에 돌입했다.

고 양평석 동지 추모 충남지역 대책위 구성돼

고 양평석 동지 추모 충남지역 대책위 구성돼

21일 자결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고 양평석 씨의 장례식이 23일 오전 8시 30분 당진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화장을 치른 후의 유골은 고인의 고향인 금산 호신사에 안치됐다. 고인의 유족들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노동조합 측의 의견에는 대략 동의했으나 “아들을 빨리 편안하게 보내고 싶다”는 고인 어머니의 뜻에 따라 장례가 치러졌다.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는 성명을 내고 고인이 죽음이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탄압이 부른 또 한명의 서러운 죽음”이라며 “노조탄압 없는 세상으로 편히 가시기를” 기원했다. 노조에 따르면 고 양평석 씨는 지난 6월 노조에 가입한 후 대의원에 선출될 정도로 열심히 활동했으며, 고인이 소속된 ‘대흥기업’에서는 처음으로 사내하청지회에 가입한 조합원으로 이후 대흥기업에서의 노조 가입이 잇따랐다고 한다.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측이 고인을 지속적으로 면담하며 “계속 노조활동을 하면 감옥에 간다”고 협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시달려온 고 양평석 씨는 노조를 탈퇴한 후에도 불안 증세에 시달렸으며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등의 증세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인의 자결 이후 현대자동차 원, 하청 관리자들이 있지도 않은 ‘유서’를 들먹이며 “동료들이 괴롭혔다더라”, “노조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더라”, “원래부터 우울증이 있었다더라”는

[질라라비]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판결의 의미 [25호|특집5]

[질라라비]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판결의 의미 [25호|특집5]

최근 현대중공업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사건(2004부노68·2004부해292 및 2004.부노94·2004부노99·2004부해430·2004부해449 병합사건)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이 사건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초심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뒤집으면서 ‘원청사업주와 하청사업주가 노조법상 사용자 지위를 병존하여 보유한다’는 판정을 내 놓으면서 기존에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던 논리는 해체되기 시작하였다.

“더 이상 지는 싸움은 하지말자!”

“더 이상 지는 싸움은 하지말자!”

"현자아산 사내하청지회 투쟁선포식"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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