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개월간 박 씨의 싸움은 사내하청노동자가 거대자본인 ‘현대자동차’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이뤄냈다는 의미 외에도, 사회적으로 음지에 갇혀 있었던 여성노동자의 성희롱 문제를 양지로 이끌어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지난해 7월 22일 대법원 판결의 취지에 따라 부산지노위는 현대차의 사용자 지위를 인정해야 마땅하다\"면서 \"부산지노위가 또다시 현대차의 사용자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는 스스로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고, 대법원 판결조차 인정하지 않는 몰상식과 사용자편향을 스스로 만방에 자백하는 것\"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사내하청노동자의 성과금을 정규직과 동일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9일 오전, 5명의 하청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간 코레일공항철도 사고와 관련, 공항철도의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항철도 측의 파행적인 경영방식과 원하청제도의 문제점이 비극을 낳았다는 지적이다.
9일 오전, 코레일공항철도 열차 사고로 하청 노동자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이 지난 11월 1일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 성희롱 사건과 관련, 가해자인 금양물류 사장이 ‘남여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300만원의 벌금을 결정했다.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임금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물가는 오르고 임금은 제자리 걸음이니 가계는 적자가 되기 쉽죠. 300만 원 이상 받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죽어라고 잔업특근해서 받는 돈이죠. 쉬지 못하고 대접받지 못하고 일하면서 스스로 자신도 모르게 자본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권한과 능력을 가진 진짜사장은 우리를 유령취급하며 우리 노동의 열매만 가져가려고 할뿐 어떠한 책임도지지 않는다. 우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더 이상 유령으로 살수가 없다. 진짜사장이 비정규직 노동의 열매를 먹은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것이 상식이다. 가짜 사장들은 사라져라! 진짜사장이 책임져라!
원청회사에 블록 등을 제작해 납품하는 오리엔탈 정공, 전남 대불공단에 있는 블록 공장들은 원청과의 저가 계약을 강요당했다. 이 블록 공장들은 사내 하청업체에게 기성금 삭감을 강요했다. 이런 하청업체 사장들은 하청노동자들의 임금을 떼어먹고 도주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2009년 한해 전남 대불산단 내 체불임금만 50억 원에 육박할 정도였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 성희롱 피해자의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가 진행됐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