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인도 사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사망한 가운데, 노동·시민사회가 안전수칙 위반과 책임 회피를 규탄했다.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김충현대책위)는 19일 성명을 내고 “한전KPS가 2인 1조 작업 원칙을 지키지 않아 또다시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가 사망한 이후 많은 관심은 그의 총기에 쏠렸다. 미네소타에서는 권총을 공개적으로든 홀스터에 넣은 채든 휴대하는 것이 합법이며, 프레티는 해당 총기에 대한 면허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그는 총기를 소지할 정당한 권리를 완전히 갖고 있었다. 또한 영상 어디에도 그가 ICE 요원들에게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총을 꺼내거나 사용하려 했다는 정황은 나타나지 않는다.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의 산재 사망을 은폐하려 한 쿠팡 전·현직 대표를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경찰에 고발했다. 공공운수노조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범석 쿠팡 의장과 해럴드 로저스 대표, 박대준 전 대표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30일 예정된 국회 연석청문회에도 김범석 쿠팡이사회 의장은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는 29일, 쿠팡 본사 앞에서 ‘반노동 반사회 범죄기업 쿠팡 규탄 노동자 시민 공동행동’을 열고 “김범석 의장의 국회 출석과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고(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사고 이후 출범한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가 연말 운영 종료를 앞두고도 핵심 사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는 10일 입장을 내고 직접고용, 고용보장, 민간정비 고용승계 등에서 정부가 사실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10일은 고 김용균 노동자 사망 7주기이기도 했다.
정부의 APEC 합동단속 과정에서 숨진 베트남 출신 유학생 고(故) 뚜안 씨의 사망 40일을 맞아 이주노동자·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총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한 달 넘게 정부가 공식 입장조차 내놓지 않은 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국가폭력의 진실을 밝히고 강제단속을 중단하라”고 목소리 높였다.
미국의 우라늄 광산 산업은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확보하려는 연방 정부의 요구에 따라 나바호 땅 위와 그 주변 지역에 집중적으로 세워졌다. 이후 우라늄 시장의 수요가 핵에너지 산업으로 옮겨갔을 때에도 기업들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갔다. 기업 문서에 따르면, 베게이의 고용주는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나바호 노동자를 의도적으로 모집한 사실이 드러났다. 나바호 공동체는 이 일이 얼마나 위험한지 전혀 설명받지 못했고, 그 결과 폐허 같은 상실만이 남았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 노동자가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노조와 사회단체들이 고용노동부에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와 쿠팡노동자의 건강한 노동과 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7일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에서 계속되는 산재 사망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이 26일, ‘에너지 공기업 안전관리체계 점검회의’를 했지만, 정작 안전관리에 가장 취약해 죽어가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담기지 않았다. 기후에너지부는 발전 5사와 한전KPS·한전산업개발 등 발전 공공기관의 정책·정원·예산·경쟁체제·민간정비 구조를 관장하는 최종 정책 결정권을 갖고 있는 주무부서로서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구조·하도급 체계·안전관리 체계에도 직접 영향을 미친다.
쿠팡에서 야간 노동을 하던 노동자들이 잇따라 사망했다. 지난 21일, 야간 노동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사망한 것에 이어 26일 야간 노동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에도 쿠팡 새벽 배송을 하던 노동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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