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새책] 차별과 혐오를 향해 날리는 카운터펀치- 책

[새책] 차별과 혐오를 향해 날리는 카운터펀치- 책

우리 안의 혐오세력과 싸우느라 정신없어서 갖지 못한 그 배움의 기회를 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간바라 하지메가 쓰고 홍상현 씨가 옮긴 <노 헤이트 스피치: 차별과 혐오를 향해 날리는 카운터펀치>(나름북스, 2016)가 그것이다.

[새책] ‘나 여기 있어요’라고 답한다

[새책] ‘나 여기 있어요’라고 답한다

중년의 사내가 눈물을 훔친다. 1톤 탑차 트럭 운전석에 앉은 그는 문방구, 슈퍼, 골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곤 자꾸 울어 버린다.

[새책] 기록한다는 것

[새책] 기록한다는 것

‘기록한다는 것’의 참다운 의미는 타자적 삶의 영향에 눈감지 않는 것, 그것에 촉발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록’의 중요성은 기록할 ‘내용’이 아니라 ‘기록하는 행위’의 수행성에 있다. ‘기록하는 행위’ 그 자체, 그리고 그것을 멈추지 않는 지속성이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어쩌면 ‘코뮌’이란 모든 마주침의 공간에 부여된 또 다른 이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새책] 열려있는 가능성으로의 ‘과정들’에 관한 선집

[새책] 열려있는 가능성으로의 ‘과정들’에 관한 선집

<정동 이론>은 해외를 비롯하여 국내까지 계속해서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동’에 관해 5개의 핵심적 주제를 토대로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익히 들어온 용어라 익숙했지만 그 단어가 지닌 다소 희미한 의미로서 ‘정동’에 대한 기억이 있다.

[새책] 현재를 살아가는 노동자의 보편적 실존의 문제

[새책] 현재를 살아가는 노동자의 보편적 실존의 문제

그는 불투명한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를 기꺼이 떠안는 의리파로, 해고자·비정규직과 함께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성실하게 십계명의 정신을 계승하는 구도자다.

[새책] 청년들은 어떻게 회사에서 버려지는가

[새책] 청년들은 어떻게 회사에서 버려지는가

<블랙기업을 쏴라!>는 일본의 청년들이 어떤 식으로 기업으로부터 이용되다가 버려지는가에 대한 르포르타주(Reportage)이다. 와타미와 유니클로, 롯데리아를 비롯한 유수의 기업들이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비인간적인 노동조건을 강요하는 현실과 그 속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고 심신이 파괴되어가는 근로자

[새책] 새로운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공유인을 위한 안내서

[새책] 새로운 공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공유인을 위한 안내서

저자는 공유[재]의 실천이 상향식, 즉 아래로부터 위로의 움직임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토착민들이 외래의 힘이나 자본의 힘으로부터 스스로의 자원을 지키고 그것을 둘러싼 사

[새책] 빚으로 성장하는 경제, 빚에 구속된 민중, 빚짐의 연대가 가능할까?

[새책] 빚으로 성장하는 경제, 빚에 구속된 민중, 빚짐의 연대가 가능할까?

최근 갈무리에서 나온 《빚의 마법》(리차드 디인스트 저, 권범철 옮김, 갈무리, 2015)은 일종의 팸플릿이다. 대개의 이론서가 갖기 마련인, 기승전전의 구조 대신 명확하게 기승전결의 구조, 특히 행동의 규범으로서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고민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팸플릿의 목적을 구현하고자 노력한다.

[새책] 문화대혁명의 실체와 조반의 진상을 재현하다

[새책] 문화대혁명의 실체와 조반의 진상을 재현하다

문화대혁명이라는 역사에 대한 작가적 인식과 반성의 폭과 깊이, 즉 작품 자체의 문학적, 미학적, 사상적 성취라는 차원에서만 이야기하자면, 확실히 이 작품은 표현 그대로 ‘획기적’인 작품임에 틀림없다. 이 작품이 지닌 이질성에 대해 중국과 한국의 독자들이 보여줄 반응과 토론, 그리고 ‘《민주 수업》 이후’ 중국 문학계와 사상계에서 일어날 반응과 변화가 이 작품 자체 못지않게 궁금하고 기대되는 이유다.

[새책] 나는 상사, 너는 부하직원 “너도 즐겼으면서 성희롱이라고?”

[새책] 나는 상사, 너는 부하직원 “너도 즐겼으면서 성희롱이라고?”

<부장님, 그건 성희롱 입니다>는 직장 혹은 활동 공간 내 불평등한 위계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성희롱 문제를 꽤 구체적으로 분류, 정의하고 있다. ‘내가 성희롱 가해자가 될 리 없다’는 확신에 찬 남성에게, 그들에게도 언제든 성희롱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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