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공정택 후보가 수업을 받아야 할 초중고 학생 80여 명을 동원해 사진을 찍은 뒤 선거공보에 실었다는 지적이 27일 나왔다.
7월 30일로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후보는 모두 6명, 공정택 후보와 주경복 후보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 가운데 나머지 후보들도 선전을 다짐하는 분위기다. 서울시교육감의 역할과 권한이 워낙 큰 데다 이번 선거가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심판의 성격을 띠는지라 시간이 갈수록 시민의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민중언론 참세상은 독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요 후보와 동행취재를 하고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한 후보의 생각을 전하기로 했다. – [편집자 주]
서울 강남의 수서지역 임대아파트 ‘반대 공문’을 둘러싼 공정택 후보(기호 1번)의 최근 해명이 거짓말인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서울시에 공문을 보낸 줄 몰랐다’던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후보(74)가 강남 수서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한 ‘반대 공문’을 교과부에도 보내겠다고 서울시의회에 약속한 사실이 밝혀졌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후보(기호1번)가 교육, 시민단체 등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잇따라 불참하면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권혜진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은 경찰의 2차 출석요구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지난 10일 체포영장이 떨어졌다. 이틀 뒤인 12일 오후 5시쯤 서울 조계사 ‘촛불 수배자 농성단’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이 때문에 우스개소리로 ‘막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 주변에서 흐믓한 눈길을 보낸 한 늙은 교육학자가 있었다. 바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8년간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유인종 건국대 석좌교수(76)다.
‘특수목적고(특목고) 확대’ 공약을 내놓은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74)의 선거 총책임자가 현직 유명 특목고 학원 원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7일 발표한 고문단 가운데 한승헌 변호사, 손숙 전 환경부장관 등 최소한 4명이 ‘허위’인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초중고 교장 등 교육계 인사들과 함께 고승덕·유정현 한나라당 의원 등도 참석했다. ‘대운하’ 칭송 노래로 입길에 오른 가수 이은하 씨와 탤런트 정홍채 씨 등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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