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조가 오는 26일로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오전 서울메트로와 서울시가 “강경대응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투표율 90.24%에 찬성 74.39%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서울지하철노조는 26일을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는 투쟁방침을 발표했다.
서울메트로의 노동자인데 노동자라 불리지 못하는 ‘서자’인가, 아니면 ‘노예’인가. 집회를 하는 노동자들은 억울해 한다. 준비해 온 숟가락과 노란 냄비를 두들기며 ‘늙은 노동자의 노래’를 부르는 설비용역 노동자의 노랫소리에는 끓어오르는 설움이 가득 배어 있다.
서울메트로가 전력피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도시철도공사가 먼저 시작했던 것이다. 도시철도공사는 피크전력 경보시스템을 통해 전력량이 피크를 초과할 것이 예상되면 자동으로 환기 및 냉방 설비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였다.
김영후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 어제(1일) 서울메트로 본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일방적인 공기업 구조조정이 노동자들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는 것.
서울메트로는 지난 2월 21일 ‘서울메트로 창의혁신 시민위원회’ 2차 안검심의 회의를 개최하고 2호선 지선(성수, 신정)에 1인 승무제 도입 등 9건의 혁신프로그램을 심의,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석면건강영향 검진조사에서 27~30%가 폐흉막에 이상이 있다고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는 일반인의 3배나 높은 환자비율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는 21일, 서울시지하철공사가 서울시지하철공사노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6억5천8백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렸다.
연말 공공연맹, 금속연맹, 전교조 등 거대조직의 선거를 앞두고 공공연맹 산하의 대표적 조직중 하나인 서울지하철공사노동조합 선거가 시작됐다.
[2신 밤 11시] 서울지하철 김종식 직무대행 선출 23일 밤 8시 40분부터 지축차량기지 대운동장에서 서울지하철 전체조합원이 보는 가운데 열린 대의원 대회에서 김종식후보가 서울지하철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되었다. 김종식 직무대행은 결선투표에서 136표중 73표를 얻어 직무대행으로 선출되었다. 김종식 직무대행은 “이 엄혹한 현실을 어떻게 타게해 나가야 할지 앞이 캄캄하다”면서 “대의원대회와 공식집행단위의 의견을 총화해서 조합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직무대행역할을 수행하겠다. 또한 직무대행 체계를 신속히 종결하는 직무대행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1신 23일 밤 10시]서울지하철 대의원 대회, 직무대행 선출중 서울지하철 노동조합은 파업3일째인 23일 오후 5시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고 사실상 허섭위원장 사퇴를 결정했다. 이날 비상총회는 오후2시 30분경 전체 43개 지회중 18개 지회장들이 파업장 외부에서 현장 복귀 성명을 발표하고 사측의 선복귀 후협상을 받자고 한 것에 대해 조합원들의 동요를 막고 조합원들의 결의를 모아내기위한 것이었다. 이들 18개 지회장은 애초 파업에 적극적이지 않았으며 이들을 따르는 조합원들 역시 이미 21일부터 이탈하기 시작해 성명서 배포 이후 이탈자는 100여명도 안되어 이탈에 따른 혼란은 없었다. 노조는 반조직지회장 기자회견 후 전체 투쟁본부회의를 열고 투쟁을 계속 할 것을 결정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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