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동성애 인권 포럼’ 이름 자체가 온몸으로 신호를 던지고 있는데 왜 막을 수가 없는가.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사단법인 불허 관련한 서울시,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의 태도는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입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꼴이었다. 여기에 국가인권위원회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이제는 더 이상 놀랍지도 않다.
서울인권헌장 공청회 자리에서 벌어진 \\\'동성애 반대 단체\\\'의 난동은 지금 우리 삶속 위태로워지는 소수자 인권을 보여준다. 지금 서울에서 소수자 인권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직장에서 결혼 압박에 사달리고 사생활을 감추느라 고생한다는 이야기는 성소수자 직장인의 술자리 단골 메뉴이다. 아무도 커밍아웃하지 않는 일터, 그곳은 안녕할까? 성소수자에게 안녕한 일터를 만들어 보자.
지난 17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열린 서울시민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강북지역 토론회는 성소수자 인권 조항을 두고 격한 언쟁이 벌어져 아수라장이 됐다. \'인권\' 헌장을 만들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의 삶 자체를 격하하고 죄악시하는 주장이 쏟아져나왔기 때문이다.
서울시민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강북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 자리가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이들의 행동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LGBTI에 대한 정책과 제도는 LGBTI 커뮤니티, LGBTI 친화적인 지역사회, LGBTI의 경험과 관점을 반영한 국가정책과 제도가 상호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양방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대구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기독교단체가 축제를 막으려는 움직임이 예상되는 가운데, 25일 303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대구퀴어문화축제 지지를 밝혔다. 이날 연명을 통해 대구퀴어문화축제에 지지의 뜻을 밝힌 단체는 인권․ 노동․장애․성소수자 등 전국적으로 303개 단체다.
모두의 공간에서 특정 사회 구성원을 혐오하고 배격하는 행위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나아가 그 방식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직접적인 폭력으로 이어졌음은 심각한 문제이다. 서대문구청과 경찰은 혐오와 폭력을 방조한 책임을 져야 한다.
지난해 한국 여성·남성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간성 등 성소수자(LGBTI) 인권 현황을 담은 연간보고서 ‘한국의 LGBTI 인권 현황 2013’이 16일 발간됐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