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 전교조에서 이어지다 (2)
\”피고인들은 인정상 당연하게 도피를 도왔다고 하지만 허위진술을 하려 했고 조직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 진술했다. 그 와중에 한 사람은 처절하게 짓밟혔고 조직보호 논리로 내부 개인의 희생이 뒤따랐다.\” (*14일 검찰이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과 전교조 관계자 전원에게 징역형을 구형한 결심공판에서 행한 발언 중에서) \”성폭력 사건 축소 은폐 조직보위 수준이 어느 수준이었고, 2차가해자들의 의도가 있었든 없었든지 간에, 피해자의 상처와 고통보다 조직을 먼저 고민하는 2차 가해는 운동사회 내에서 그간 비일비재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조직이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 조직과 개인의 관계, 간부와 일반 조합원간의 비대칭적 권력관계를 고민해야 하며..\” (*이향원, 조진희, 유현경 명의 \’민주노총 김**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지자 모임\’ 구성을 위한 7월 16일 간담회 제안서 문건 중에서) 검찰과 이른바 \’민주노총 김**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지자 모임\'(지지자 모임)의 주장이 닮아도 너무 닮았다. \”조직보호 논리로 내부 개인의 희생\”을 염려한 검찰 생각과 \”피해자의 상처와 고통보다 조직을 먼저 고민하는 2차 가해\”를 추궁한 지지자 모임의 휴머니즘적 관점이 신기할 정도로 쏙 빼닮았다. 참고로,
칼럼
혁사 무당파
2009.07.17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