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은 책임”, 세월호 기억공간 지키는 시민들…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걷겠습니다”

“기억은 책임”, 세월호 기억공간 지키는 시민들…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걷겠습니다”

무덥고 “잔인한 4월”의 한낮, 타오르는 볕을 온 몸으로 마주하며 500여 명의 시민들이 서울 ‘세월호 기억 공간’을 지켰다. 16일 오후 4시 16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 공간 ‘기억과 빛’에 모인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열린 시민 기억식에 참여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들은 ‘기억’은 곧 ‘책임’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향한 연대와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윤 파면은 안전한 미래 출발점”…4월의 약속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꿀 것”

“윤 파면은 안전한 미래 출발점”…4월의 약속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꿀 것”

'잔인한 4월'을 기억과 약속의 4월, 진실과 변화의 4월로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이 함께 모였다. 16일 오후 4시 16분, 세월호 기억공간이 자리한 서울시의회 앞마당을 수많은 시민들이 가득 메웠다. '세월호 참사 11주기 시민기억식' 현장이었다.

세월호 이전과 이후는 다르다

세월호 이전과 이후는 다르다

두 해 전에 고 김용균 노동자에 대한 기사를 봤다. 기사 밑에 유가족을 비판하는 댓글이 화장실 줄눈에 핀 곰팡이처럼 올라왔다. 여성, 성소수자, 이주민 등을 혐오하는 댓글이 넘쳐나는 시대에, 합리성의 외피를 쓴 댓글이었다. 그래서 노동자의 죽음에 대한 사람들의 댓글이 궁금했다. 노동자가 죽었다는 다른 기사를 찾았고, 댓글을 읽었다.

소리 없는 밤

소리 없는 밤

봄을 바랄 수 있을까. 일렁이는 바다 표면에 가슴이 짓눌리듯 내려앉았다. 해안가 불빛 아래 갈대밭만 보아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봄이면 모두가 사월의 바다와 닿아있었다.

세월호 가족, 전태일재단 1천번 째 회원 가입

세월호 가족, 전태일재단 1천번 째 회원 가입

세월호 유가족 2명이 전태일재단에 가입했다. 영석 아빠 오병환 씨는 1000번째 후원회원으로, 성빈 엄마 김미현 씨는 99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세월호 가족이 전태일재단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故박종필 감독 인권사회장 열려…“차별에 저항한 영상활동가”

故박종필 감독 인권사회장 열려…“차별에 저항한 영상활동가”

일생을 빈민과 장애인, 세월호 유가족 곁을 지켰던 故 박종필 다큐멘터리 감독의 인권사회장이 3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비 오는 날씨에도 약 400명의 시민, 활동가가 고인이 가는 길을 배웅했다.

세월호 3주기, 백남기 500일…유족들 촛불 무대 올라

세월호 3주기, 백남기 500일…유족들 촛불 무대 올라

21차 범국민행동에 세월호 유족, 백남기 유족이 무대에 올랐다. 세월호 선체 인양,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500일을 맞아 유족들이 촛불의 힘을 호소했다. 단원고 2학년 5반 건우 아빠 김광배 씨는 “세월호엔 아직 9명의 미수습자가 있고, 미수습자 가족의 고통을 박근혜가 알고 있느냐”며 “우리는 박근혜와 정부를 용서할 수 없다”며 어렵게 입을 뗐다.

세월호 절단 계획에 퇴진행동 반발 “무조건 온전 인양, 진실 밝혀야”

세월호 절단 계획에 퇴진행동 반발 “무조건 온전 인양, 진실 밝혀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과 4.16연대가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선체 일부 절단 계획에 즉각 반발했다. 해수부는 23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세월호 선체 자세가 변경되면서 바지선과 선체 간 간섭현상이 발생했다”며 “선박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풍구 등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천일…참사 생존 학생, 광장 무대에서 촛불 밝힌다

세월호 천일…참사 생존 학생, 광장 무대에서 촛불 밝힌다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생존 학생들이 용기를 내 11차 촛불집회에서 지난 시간을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제 국민이 조사한다” 세월호 국민조사위 출범

“이제 국민이 조사한다” 세월호 국민조사위 출범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강제 해산된 가운데, 국민이 세월호 진상규명에 나서겠다며 4.16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국민조사위)가 오는 7일 발족한다. 세월호 참사 1,000일(1월 9일)을 앞두고, 국민의 힘으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활로가 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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