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탑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 세 번째 자살 시도…대안 필요

밀양송전탑 반대 주민 세 번째 자살 시도…대안 필요

13일 오전 11시께 단장면 동화전마을 96번 공사현장 앞에서 농성중이던 주민 권 모씨(54)가 수면제 50알을 먹고 자살을 기도했으나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는 상동면 도곡리 주민 고 유한숙 씨(74)가 사망하고 일주일 만에 일어난 일로 한국전력과 정부의 송전탑 공사 강행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 사건이다.

\’밀양 송전탑 중단\’ 故유한숙 씨 분향소 설치 서울시와 \’충돌\’

\’밀양 송전탑 중단\’ 故유한숙 씨 분향소 설치 서울시와 \’충돌\’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가 12일 음독자살한 밀양 주민 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하려다 서울시 청원경찰들에 제지를 당했고, 임시 분향소도 철거를 당했다.

밀양 주민들, “고인의 죽음 왜곡하지 말라”

밀양 주민들, “고인의 죽음 왜곡하지 말라”

지난 2일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해 제초제를 마시고 자살을 시도했던 고(故) 유한숙 씨가 6일 새벽 사망했다. 3일간의 장례를 치른 후, 유족과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송전탑 경유지 4개 면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장례위원회는 8일부터 시민 분향소를 차리기로 결정했다. 현재 시민 분향소는 밀양 영남루 입구 노상에 차려졌다.

밀양 송전탑 반대주민 또 스스로 목숨 끊어

밀양 송전탑 반대주민 또 스스로 목숨 끊어

밀양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상동면 고정마을에서 살던 유모 씨(74)가 2일 농약 제초제를 먹고 자살 시도를 해서 병원으로 옮겼지만 6일 새벽 3시 50분게 끝내 숨졌다.

희망버스 2천여 명 송전탑 공사 중단 촉구

희망버스 2천여 명 송전탑 공사 중단 촉구

밀양 희망버스 참가자 2천여 명은 30일 송전탑건설 현장 세 곳에 올라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저녁 7시부터 밀양역 앞에서 문화제를 열었다. 전국 26개 도시에서 도착한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오후 3시께 상동면 여수마을 122번 철탑과 상동면 도곡리 110철탑, 단장면 동화전마을 96번 철탑 현장으로 나누어 올라갔다.

“밀양 송전탑, 경운기 소리만 나도 헬기 띄웠나 싶어 뛰어나오고”

“밀양 송전탑, 경운기 소리만 나도 헬기 띄웠나 싶어 뛰어나오고”

우리가 한분이라도 더 오셔갔고 현장을 보시고 우리를 좀 더 알려주시고 이렇게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11월 30일 밀양으로 모여서 현장도 보고, 우리들 힘도 주고,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송전탑 4,142개 밀집 충남, 또 송전탑 증설하나

송전탑 4,142개 밀집 충남, 또 송전탑 증설하나

충남 지역에 송전탑 증설 추가 계획 알려지면서 충남지역 주민, 시민사회단체 등이 ‘충남 송전탑 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밀양에서 보내는 편지

밀양에서 보내는 편지

이제 할매들은 문제의 실체를 알아버렸습니다. 핵발전소 뒤에는 거대한 자본과 권력이 한 덩이로 뭉쳐 있다는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시골의 할매 할배들이 안중에도 없는 것이지요. 돈 몇 푼 더 얹어주면 그냥 끝나는 걸로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밀양의 어른들은 이렇게 외쳤습니다.

맨땅 맨몸으로 싸우는 거친 손 잡으러 갑시다

맨땅 맨몸으로 싸우는 거친 손 잡으러 갑시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밀양 송전탑 공사가 재개되지 않으면 국가 전력수급에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사기치고 송전탑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런 한전의 주장에 보수언론들은 전력난이 마치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 때문인 양 보도한다.

밀양희망버스, 30일 출발…“송전탑 아닌 희망을 세우자”

밀양희망버스, 30일 출발…“송전탑 아닌 희망을 세우자”

‘송전탑’이 아닌 희망을 세우고 약속하기 위한 희망버스 76.5대가 밀양으로 출발한다. “마을과 논을 가로지르는 송전탑 공사가 백지화될까지 우리는 밀양이다”라고 자처하는 희망버스 참가단에 대해 밀양 할매, 할배들은 “보고싶습니다, 여러분들”, “밀양으로 오시소, 빨리 오소, 빨리...늦다”며 기쁨과 설레임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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