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MB(이명박) 씨(C)의 것이 되면, PD수첩은 MB수첩이 된다\"며 \"MBC는 우리 모두의 것이지, MB 씨의 것이 아니다\"
일각에서 운동권의 무능력과 무기력을 한탄하지만, 촛불은 완벽한가? 촛불과 운동권이 절묘하게 결합했어도 촛불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대책위는 촛불의 지도부도 아니지만, 그들도 대책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이명박이 대책이 있을까?
\'중앙일보\'가 자사 기자들을 동원해 미국산 쇠고기 시식 사진을 \'연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진을 찍은 기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찍은 사진은 절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오늘(8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총 지도부와 금속노조 지도부에 대한 구속과 탄압을 자행한다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노동자의 1.17% 정도만 이명박 정부가 국정수행을 “잘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0.9%에 달하는 공무원 노동자는 “잘못한다”라고 답했다.
미국산 쇠고기를 \'띄우기\' 위한 \'중앙일보\'의 노력이 눈물겹다. \'중앙일보\'가 자사 기자들을 동원해 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는 시민들의 사진을 \'연출\'해 보도했다, 누리꾼들에게 \'덜미\'를 잡힌 것.
경찰이 촛불집회가 열리는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원천 봉쇄하고, 종교인들에 대해서도 사법처리를 언급하는 등 촛불집회에 대한 강경대응의 수위를 한 층 더 높이고 있다.
청와대가 7일 발표한 개각안은 3개 부처 장관만을 교체하는 \'생색용 개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넘어 정부 정책 전반에 걸쳐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수십만 촛불의 목소리를 외면한 결과다. 한 달 전 쇠고기 파동의 책임을 지고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이 물러나는 모양새를 취했던 것은 정치적 \'쇼\'였음이 입증된 셈이다.
다시 김민선에게 돌아가자. 단 돈 1만 5천원이면 사는 번역서 ‘패스트푸드의 제국’(에릭 슐로서)을 읽어 보시라. 광우병 소가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1월에 먹은 그 햄버거 패트를 만들기 위해 비숙련 이주노동자들이 얼마나 저임금으로 혹사당하는지.
오후 10시 현재 촛불 행렬은 조계사를 지나 안국역 방향으로 향했다가 다시 종로 쪽으로 행진중이다. 종로경찰서를 지나면서는 잠시 멈춰 \"연행자를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오늘 배포한 \'어청수 경찰청장 현상수배 전단\'을 종로경찰서 문 앞에 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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