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대규모 \'촛불항쟁\'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오늘 \'국민승리 선언을 위한 촛불문화제\'는 지난 한 주간 종교계의 평화 집회 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혜로운 ‘배운 녀자’들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인간을 생산해 본 경험이 있는 이들은 그 경험을 나누면서, 생산되어진 인간을 돌보고 양육해 본 경험이 있는 이들은 또 그 경험을 나누면서, 양육된 후 스스로 사회의 이 영역, 저 영역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이들은 그 경험들을 나누면서
시민들에게는 단순히 이날 집회가 불교의 종교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듯 했다. 이날 시민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불법(佛法) 집회\'에 참여했지만, \'재협상 하라\'는 하나의 요구를 침묵으로 요구했다.
무이코 조사관은 촛불집회와 관련한 국내 인권 상황과 관련해 \"더 자세한 이야기는 2주간의 조사가 종결되면 그 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지만, \"한국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이 되지 않았으면, 애초에 조사관 파견이 결정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국제앰네스티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 과정에서의 경찰 폭력진압과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한국에 조사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국제앰네스티가 연례적으로 있는 정기 조사 이외에 비정기 조사관을 한국에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존엄을 선언하고 이명박 장로의 회개를 촉구하는\' 세 번째 시국미사에는 앞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연 민주노총 조합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맨 앞열의 사제단은 한 손에는 손피켓을, 한 손에는 백합 한 송이를 들었다.
경찰은 어제(1일) 체포영장 발부자 8명 중 7명의 집을 수색하고 오늘 오전에는 경기도 일산 소재의 박원석 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의 가택을 압수수색했다. 임태훈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의료지원팀장에 따르면 박원석 실장의 가택에 오늘 오전 7시 50분경
민주노총이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에 반발해 오늘(2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 오늘 파업은 민주노총 산하 최대 조직인 금속노조의 부분파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금소노조는 주간조는 오후 3시부터, 야간조는 새벽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오후 3시 35분 경 기자회견을 마친 목회자 20여 명은 인도를 통해 청와대까지 걸어가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이 세종문화회관을 출발하자마자 병력을 동원해 인도를 봉쇄했다.
어제(30일) 정부가 전국 읍, 면, 동장 3500여 명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미국산 쇠고기를 홍보하고 나섰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려가 전 국민적으로 확산되자 궁여지책으로 ‘국정설명회’를 연 것. 그러나 이 날 국정설명회는 1시간 만에 흐지부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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