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최근 잇따라 나오고 있으나 성장률이 플러스로 돌아서더라도 국민들의 고용 불안은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특히 내수업체와 수출업체간, 업종간 경기 양극화로 고용 및 임금사정도 기업별로차별화가 심화돼 구조조정을 둘러싼 노·사 갈등도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우려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9월말 현재 실업자수가 157만2천명에 이른다고 최근 발표했다. 실업률은 7.3%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체제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11월에 비하면 거의 3배 가량 뛰었다. 당시 실업률은 2.6%로 실업자수는 57만4천명이었다. 1년전과 최근 상황을 비교해보면 대량실업시대라는 말이 금방 피부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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