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진보통합연대 그룹의 수장인 심상정 공동대표가 총선 직후 당권파 그룹인 ‘경기동부연합’과 북한 미사일 문제 논평 등에 이견을 제시하고 나서면서 이후 행보에 관심이 주목된다.
통합진보당 대표단과 소속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 13명이 ‘통합진보당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며 당선의 기쁨을 나누면서도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전통적 지지층인 노동자가 결집된 울산과 창원지역의 패배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고, 6월 개원 준비 전 당 내부 체제 정비도 과제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의 심상정 공동대표와 노회찬 대변인이 4년만에 국회로 돌아간다. 심상정 대표는 경기 고양 덕양갑에서, 노회찬 대변인은 서울 노원병에서 각각 승리했다. 특히 심상정 대표는 재검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70표 전국 최소 표차로 당선됐다.
투표를 하루 앞둔 10일,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모두 수도권에서 새누리당과 초접전을 이루는 지역의 여론 조사 결과에 잡히지 않았던 숨은 표가 쏟아져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박원석 전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 27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통합진보당 입당을 선언했다. 박원석 전 사무처장은 이날 시민사회 인사 100여명의 입당·지지 선언을 공개하며 시민운동 진영의 가치는 통합진보당과 더 어울린다고 밝혔다.
지금은 한도 확대 법안이 저지됐지만, 더 나아가 우체국 보험이 폐기되거나 민영화하는 방향으로 예고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통합했기 때문에 기쁘다. 서로 차이에 주목하고 정파적인 이해에 집착했다면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속설을 뒤집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절박하고 정치가 물꼬를 터줘야 한다는 강력한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훌륭하게 통합을 이룰 수 있었다”며 3자 통합 완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진보통합연대 창당준비위원회(통합연대)는 지난 23일 오후 지역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고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정당 공동대표로 심상정 통합연대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새진보통합연대 심상전 전 의원이 22일 오전 불교방송<전경윤의아침저널>과의 통화에서 야권이 “통합민주당과 통합진보정당으로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통합에 참여하지 않은 진보신당을 ‘의미있는 세력으로 보지 않겠다’라는 내용으로 여겨질 수 있다.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는 11월 안에 새로운 진보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전 대표는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기존 정당과 통합을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는 것을 목표로, 가급적 11월 안에 새로운 정당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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