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분홍 플라밍고와 노란 조끼

분홍 플라밍고와 노란 조끼

티라나 인터내셔널 호텔에 모인 학생들 대부분은 독재정권 붕괴 이후에 태어났다. 엔베르 호자의 철권통치는 1985년에 끝났지만, 소련과도 단절돼 오늘날의 북한에 자주 비유되던 알바니아 공산정권은 그로부터 6년이 지나서야 무너졌다. 그러나 학생들은 민주주의가 돌아왔어도 기대했던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발칸 전역의 시위를 움직이는 같은 적

발칸 전역의 시위를 움직이는 같은 적

발칸이 엘리트들의 거대 개발 사업을 위한 또 하나의 주변부이자 자원 수탈을 둘러싼 강대국 경쟁의 대리 무대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국민국가의 틀만으로 사고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지금은 발칸 자체를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공간도 열리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6.25)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6.25)

베네수엘라 강진 연속 발생…정부, 국가비상사태 선포venezuelanalysis 베네수엘라에서 24일 오후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45초 간격으로 연이어 발생해 수도 카라카스와 라과이라 등 중북부 지역에서 건물 붕괴와 기반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진앙은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280㎞ 떨어진 야라쿠이주 산펠리페 인근으로, 이후 20차례 이상의 여진이 이어졌다.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학교와 비필수 활동, 지하철과 공항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며, 구조대와 의료진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섰다. 미국과 쿠바, 엘살바도르, 카타르 등도 구조 지원을 약속했으며, 당국은 추가 피해 규모와 인명 피해를 계속 집계하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17)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17)

전쟁 선동 광기: 뮌헨 안보회의 비판론자들, 머스크와 유럽 내 파시즘 부상 경고democracy now 전 유럽 재무장과 전쟁 선동을 비판하는 야니스 바루파키스는 유럽이 나토의 군사주의와 러시아의 권위주의 사이에서 전쟁을 조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 진보 정당 MERA25의 멜라니 슈바이처는 정부의 반전·반이스라엘 무기 지원 입장을 비판한 후 직장에서 정직당했으며, 독일 내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06)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5.02.06)

팔레스타인인들, 트럼프의 인종 청소 계획에 저항하며 집으로 귀환middle east eye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을 이집트, 요르단 등으로 재정착시키려는 계획을 추진했으며, 이스라엘 정부 내 강경파가 이를 지지하고 있다. 이집트, 요르단 등 아랍 국가들과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 계획을 단호히 거부하며,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시도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파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팔레스타인인이 가자지구 북부로 귀환하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와 이스라엘의 강제 이주 계획에 대한 강력한 저항의 상징이 되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2.12)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2.12)

♦ 2024년 중동 위기 ♦ 다마스쿠스로 향하는 길 new left review 아사드 정권의 붕괴는 중동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시리아를 미국과 튀르키예의 공동 통제 아래 두려는 나토의 계획을 강화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개입으로 헤즈볼라 약화를 도모하며, 미국은 이란 비핵화 및 정권 교체를 목표로 지정학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 아사드 이후에도 시리아의 고문과 억압 체제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팔레스타인 문제와 이란의 대응이 중동의 향후 정세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다.

세르비아 美 대사관 불탔다

세르비아 美 대사관 불탔다

미국은 그 동안 러시아와 중국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구 소련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던 발칸 지역에서의 헤게모니를 확장하기 위해서 코소보의 독립을 지원해왔다.

[인터-뉴스] [132호 동향]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반란의 뿌리

[인터-뉴스] [132호 동향]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반란의 뿌리

3월 초 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나토)는 마케도니아 군대가 알바니아 민족 해방군(NLA)을 진압하는 것을 원조했다. 이는 유고슬라비아 군대가 위해 세 르비아-코소보 완충지대로 들어가 자치권을 추구하는 알바니아계 반군을 박 살내도록 허용한 나토와 유고슬라비아 대통령 보이슬라브 코스투니차간의 협 약에 따른 것이다.

[클리핑] 클린턴, 미의회에 군사행동 지지 호소

[클리핑] 클린턴, 미의회에 군사행동 지지 호소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23일 코소보 사태의 평화적 해결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의회 지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 미국의 군사행동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클리핑] 러시아 총리, 코소보협상결렬에 미국 방문 돌연 취소

[클리핑] 러시아 총리, 코소보협상결렬에 미국 방문 돌연 취소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총리는 23일코소보 평화협상 결렬에 따른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유고 공습 가능성이 고조된가운데 돌연 미국 방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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