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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네팔의 민주화운동과 미디어

[액트] 네팔의 민주화운동과 미디어

김지현 ㅣACT! 편집위원회 지난 4월 네팔에서는 국왕의 철권통치에 대항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대적인 국가 총파업 운동을 벌여 국왕을 하야시켰다. 수만 명의 민주화 요구 시위를 촉발시켰던 네팔 국왕 갸넨드라는 2000년 왕궁 대학살을 통해 왕위에 오른 후 즉시 의회를 해산하고 친정체제를 구축했으며, 반정부투쟁을 하고 있는 공산반군의 위협을 빌미로 국민들의 기본권을 억압하고 인권을 침해하더니 결국 작년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무능하다는 이유로 국회를 해산한 후 직할 통치를 실시했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왕가의 예산을 6배로 늘려왔다. 이러한 독재와 폭정에 항거해 7개 정당의 주도 아래 4월 5일부터 4일 동안 예정되어 있던 이번 파업은 국왕의 무력 진압과 과도한 공권력 탄압으로 오히려 장기화되었고 결국 4월 21일 국왕이 네팔 왕국의 권력을 국민에게 위임하겠다는 대국민 연설을 발표하면서 국왕의 퇴진을 이끌어냈다. 5월 18일 네팔 의회는 만장일치로 국왕의 군대 통수권과 면책특권을 박탈하고 내각이 국왕의 후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왕의 소득과 자산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세금을 부과하게 하는 등 국왕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로써 네팔

[액트] 정보통신에 대한 여성전략을 고민한다! 국제네트워크 WNSP

[액트] 정보통신에 대한 여성전략을 고민한다! 국제네트워크 WNSP

달군ㅣ진보네트워크 우리는 프로그래머를 연상할때 어떤 이미지의 사람을 떠올릴까? 구부정한 등에 시커먼 화면을 들여다보며 뭔지도 모를 기호를 매우 빠른 속도로 처나가는 폐인? (웃음) 그런데 당신이 떠올린 그 ‘사람’의 성별은 남성인가 ? 여성인가? 아마도 남성일것이다. 여성인 프로그래머를 상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실제 IT계열 기업에 들어가서 잠시 살펴보면 보통 개발자는 남성, 디자이너는 여성으로 상당히 성별화 되어있다. 더 좁게는 내 주위의 여자친구들 중에서도 자신은 컴맹이라면서 컴퓨터와 멀리하거나 공포심을 드러내는 친구들을 많이 볼수 있다. 그리고 어느날 용산에 컴퓨터 부품을 구하기 위해서 간일이 있었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혼자서 온 여성이나 여성들끼리만 온 그룹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문제뿐 아니라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도를 살펴보아도 마찬가지다.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나라나 인터넷 이용자의 성별 비율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또 일상적인 온라인 성폭력이나 어떤 쟁점에 따른 사이버 테러 등을 떠올려 보면 정보사회가 여성에게 오히려 배타적이고 폭력적인 공간이 아닐까 생각하게 될 정도이기도 하다. 정보격차는 빈곤, 자원 부족, 문맹, 교육수준등을 포함한 다양한 조건들에 영향을 받고 있다.

[액트] 내가 너무 뻔한 여자처럼 보여?

[액트] 내가 너무 뻔한 여자처럼 보여?

강수연ㅣRTV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 <액션V> 코디네이터, 퍼블릭 액세스 네트워크 지원팀 순전히 한 번의 클릭을 위해 선정적인 제목을 뽑은 것은 아니다. 아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사실 한 번의 클릭을 원했던 것 같다. 그렇다, 난 그런 여자다. 퍼블릭 액세스 컨텐츠와 관련한 연재를 한다고 했지만 솔직히 누가 이글을 볼까, 얼마나 볼까 싶다. 그래도 얼마간의 나의 노동의 대가를 평가받고 싶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부정한 방법을 저지른 것이다. 원래 쓰려했던 제목은 ‘퍼블릭 액세스 제작모델의 발상 전환을 위한 일상의 성찰’이었는데 이 진부한 제목을 보고 누가 클릭을 할 것인가 말이다. 뻔하지 않은 제목만큼 뻔하지 않은 영상을 만드는 것도 힘든 것이다. 지난 번 글에서 재미를 운운했을 때 도대체 그 재미에 대한 정체는 뭐냐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맞는 말이다. 사실 지난 글의 의미는 퍼블릭 액세스 영상이 ‘기존 매체의 너무나도 익숙한 전달 방식을 그대로 따르는 것에 대한 경계’를 의미했으나 설명이 엄청나게 부족했다, 인정! 표현방식 운운하지만 나 역시 ‘그 모양’인 것을 반성한다. 하지만 지난 글의 숙제는 중요한 연구과제로서 의미는

[액트] 비디오 재생기: 윈도우? 리얼? 퀵타임? 아니, “민주주의 플레이어”!

[액트] 비디오 재생기: 윈도우? 리얼? 퀵타임? 아니, “민주주의 플레이어”!

조동원ㅣ미디액트 정책연구실장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 “민주주의 플레이어”! 지난 2월 21일, “참여문화재단”(Participatory Culture Foundation)은 윈도우즈용 비디오 재생기 출시를 발표하였다(리눅스를 위한 베타는 나와 있고, 맥킨토시를 위한 것도 곧). “참여문화재단”이 말하듯 이는 자유롭게 비디오를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TV 플랫폼인 셈인데, 그 이름을 ‘민주주의 플레이어(democracy player)’라 붙인 모양이다(내려받기: www.getdemocracy.com ). 물론, 이러한 인터넷TV 혹은 이를 위한 비디오 재생기는 이미 여럿 나와 있다. 필자가 아는 한에서, 한국의 경우 ‘세상의 모든 TV’라는 판도라TV( www.pandora.tv ), ‘재미있는 실시간 개인방송국’이라는 피디박스의 W( www.pdbox.co.kr/w ), ‘다양한 영상 하나의 미디어’라는 곰TV( gom.ipop.co.kr/tv ) 등이 있고, 포털 사이트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tvpot.media.daum.net ). 외국 사례도 몇 가지 들면, ‘전세계 풀뿌리미디어의 홈’인 아워미디어( www.ourmedia.org ), ‘TV보다 낫다’는 불개미( fireant.tv ), ‘직접 방송합시다, 당신의 비디오를 전세계인과 함께 보고 공유하는’ 당신의 튜브( www.youtube.com ), 그리고 비디오 블로그들도 많이 볼 수 있다( www.rocketboom.com /vlog ∥ dvblog.org). 정부나 기업이 소유하고 소수 전문가들이 그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존의 공중파/케이블/위성 TV 방송에서 단지 보고 듣는 일을 일삼아 시청자에 머물렀던 대다수의

[액트] 세계공동체라디오연합의 여성국제네트워크 WIN과 3.8 세계 여성의 날 공동 프로젝트

[액트] 세계공동체라디오연합의 여성국제네트워크 WIN과 3.8 세계 여성의 날 공동 프로젝트

김지현ㅣ ACT! 편집위원 미디어운동을 여성의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움직임은 적어도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낯설게 느껴지는 듯 하다. 이것은 그동안 미디어와 여성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주로 학문적 담론에서 일어났고, 본격적으로 정책적 조명을 받게 된 것도 비교적 최근의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성차별 개선을 위한 텔레비전 모니터 결과 보고서』(여성부, 윤석민, 이철주, 2003)에 따르면 이 의제가 정책적으로 본격적인 조명을 받게 된 것은 국제적으로는 1995년 베이징 유엔여성회의에서 미디어가 공식 안건으로 채택되면서부터이고, 국내에서도 실질적으로는 1995년 세계화추진위원회(1995)의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10대 과제’와 ‘여성발전기본법’ 등에 대중매체를 통한 성차별 개선 조항이 포함되면서부터라고 한다. 특히 주류 미디어의 여성 재현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비판적 분석이 아니라 직접 미디어를 들어 제작하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만들어내는 실천적인 활동들은 국내에서는 1989년에 세워진 여성주의 영화제작단체 바리터를 비롯하여 몇몇 간헐적으로 이루어진 역사적 사례를 제외하고는 1990년대 말 2000년도에 들어서야 비로소 그 본격적인 싹을 틔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요컨대 비판적 문제의식은 충천하되 직접적인 실천은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세계공동체라디오연합(AMARC)의 여성국제네트워크

[액트] 한국 공동체라디오, 자카르타 방문기

[액트] 한국 공동체라디오, 자카르타 방문기

하주영ㅣ공동체라디오연구모임 씨알 지난 2005년은 라디오운동 특히 한국공동체라디오운동에 있어서는 참 의미있는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그 첫 번째는 두말할 것도 없이 8개의 공동체 라디오 방송국 출범과 다양한 라디오운동의 본격적인 시작이고, 그 다음으로 꼽으라면 바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공동체라디오연합의 시작과 동시에 첫 번째 총회에 회원으로써 참가하였다는 것이다. 공동체라디오연구모임 ‘씨알’과 한국커뮤니티라디오방송협의회는 아시아 태평양 공동체라디오연합의 회원으로 이번 회의에 참가하게 되면서 한국 공동체라디오방송국의 존재를 세계적으로 알린 계기가 되었다. 몇 차례 ACT!를 통해서도 소개된 적 있는 AMARC은 캐나다에 본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세계공동체라디오연합으로 공동체라디오방송국뿐만 아니라 라디오운동단체와 활동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아막(AMARC)은 각 대륙별로 꾸려진 아막 회원들의 총체로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퍼시픽에 각각의 지역회원들이 선출한 대표와 지역사무소가 있다. 전체연합의 대표는 스티브 버클리로 2004년 4월 24일 미디액트에서 주최한 <공동체 라디오 운동 활성화를 위한 국제 토론회>에 초청되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라디오연합의 첫 번째 총회가 의미가 깊은 것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아막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지역 대표 및 운영위원회를 선출하고 첫 번째 선언문을 채택했다는 데

[액트] “메일 도착: 2006년 2월, 공동체라디오 법제화 추진 상황!”

[액트] “메일 도착: 2006년 2월, 공동체라디오 법제화 추진 상황!”

조동원ㅣ미디액트 정책연구실장 지역 활동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꽁꽁 얼었다가 풀리는 날씨가 완연한 봄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이번 봄에 우리 활동에 뭔가 성과가 있을까 기대도 되는데, 몇 차례 메일링 리스트(http://list.jinbo.net/media-center , http://list.jinbo.net/radio)를 통해 전해드린 대로, 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를 신설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상정되어 잘만 하면 올 상반기에 통과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의 영국 사례를 찾아보니까, 우리보다 한 2년 앞서는 것 같은데, 영국의 공동체라디오방송은 2004년 법제화된 이후 최근에 영국 커뮤니케이션규제기구(Ofcom)이 21개 신규 허가를 내면서, 총 55개의 공동체라디오방송국이 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출력도 20W 이상이고 허가기간도 5년일뿐더러, 공동체라디오기금(community radio fund)으로 부분적으로 상근 스텝 인건비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우리도 이런 사례들을 참고하면서, 이렇게 만들어가야 할 텐데요… 아시다시피, 공동체라디오 방송사업자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여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이 “방송법일부개정법률안”을 작년 12월에 대표발의하고, 이것은 지난 2월 제258회 국회(임시회) 문화관광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 상정되었습니다. 이 방송법 개정안 자체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이미 작년(2005년) 7월인가, 8월경부터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실과 미디액트 정책연구실, 그리고 공동체라디오연구모임 “씨알”에서 함께 논의하면서 초안을 잡고 널리 의견을 수렴하면서 만들어진

[액트] 1st. 한국 방송사를 다시 쓰다: 2005 공동체 라디오 시대의 개막

[액트] 1st. 한국 방송사를 다시 쓰다: 2005 공동체 라디오 시대의 개막

ACT! 편집위원회 2004 년 11월에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허가 형태의 문제를 놓고 계속 지연되어오던 8개 지역 소출력 라디오 방송국들의 개국이 2005년 8월 22일 대구의 성서 공동체 라디오를 시작으로 속속들이 이루어졌다. 현재 전국의 8개 지역(서울의 관악과 마포, 경기 분당, 충남 공주, 경북 영주, 대구 성서, 광주 북구, 전남 나주)에서는 공식적으로 허용된 1w의 출력을 가지고 반경 1-3km의 지역에 라디오 방송을 실시하고,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이 ‘말도 안 되는’ 출력 문제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허가 형태, 출력, 안정된 공적 지원 제도 마련 등 제도적 차원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도 방송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과 다양한 공동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들의 행보는 분명 2005년 미디어운동에 있어 가장 급진적인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자국의 언어로 이루어지는 이주노동자들의 방송과 전업 주부들로만 결성된 방송 프로그램 제작, 라디오의 익명성을 이용한 레즈비언 방송, APEC 및 WTO 반대운동과 결합해 이루어진 미디어문화행동의 진보적 컨텐츠 생산 등은 기존의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생산구조를 바꾸는 가공할 만한 실천들이다.

[액트] 2nd. 출발! 전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

[액트] 2nd. 출발! 전국 미디어운동 네트워크

ACT! 편집위원회 2001년 10월 대전에서 “미디어센터”가 무엇인지, 각 지역에 왜 이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던 것이 시작이었다. 제1회 지역미디어센터 네트워크 워크숍은 10여개 지역에서 20명이 채 되지 않는 사람들이 모인 회의였지만, 실천적 잠재력은 이를 훌쩍 뛰어 넘는 것이었다. 전국에서, 미디어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 미디어 영역을 개척하고, 독립적이고 대안적인 미디어를 생산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투쟁과 함께 해는 미디어운동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이러한 실천의 과정에서, 네트워크 워크숍의 주제도 미디어센터의 공적 지원 현황에 대한 섬세한 분석?비판과 함께 각 지역에서의 미디어교육 / 퍼블릭액세스 /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공동체 상영 운동의 사례 검토와 활성화 전략 등으로 확장되어 왔으며, 역동적으로 시작되는 공동체 라디오 운동과 진보적 인터넷 미디어, 변화하고 있는 뉴미디어 환경에 대한 내용 까지를 포괄해가고 있다. 5년째를 맞는 2005년, 광주에서 열린 일곱 번째 워크숍에서는 미디어운동의 심화?확대 국면에서, 다양한 주제에 걸쳐 다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현실화 하고 각 지역/주제영역별 미디어운동 간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를 출범하였다. 이 워크숍의 참가 인원은 18개 지역에 걸친 80여명.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의 출범은 또한

[액트] 3rd. ‘열린채널’ 끝나지 않은 싸움!

[액트] 3rd. ‘열린채널’ 끝나지 않은 싸움!

ACT! 편집위원회 올 한해 단일 사안으로 가장 많은 성명서가 나갔던 사건은 무엇일까? 바로 KBS <열린채널>의 방송보류 사태였다. 무려 5개월 사이에 8번의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이 정도면 미디어운동 5대뉴스 선정 사유도 충분하지 않을까. 열린채널이 생긴 지 5년이나 되었으니 이제 제자리를 찾을 만도 한데 열린채널의 ‘독립성’ 아직 멀었다. 자, 그럼 치열했던 2005년 열린채널 논쟁의 한복판으로 다시 가보자! 첫 번째 라운드는 청주 하이닉스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제작한 <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가 KBS 심의팀에 의해 방송보류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방송보류의 근거로 “재판에 계류 중이어서 방송할 수 없다!“는 논리가 등장한다. 이게 방송심의규정이라고 한다. 재판이 계속되고 있는 사안은 보도, 취재도 할 수 없단 말인가. 이런 논란 사이에 하이닉스 사측은 ”이 프로그램이 방송되면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KBS로 보냈다.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전국 미디어운동단체들은 KBS의 결정에 항의하며 성명서를 발표한다. 결국 열린채널 운영을 최종 책임지고 있는 KBS 시청자위원회는 청주 하이닉스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보류 20여일 만에 방송되었다.(2005. 8. 6) 끝난 줄 알았던 싸움은 한 달 만에 되풀이 되었다.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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