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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부시 안돼! 최첨단 독립미디어의 총집결 4-1

[액트] 부시 안돼! 최첨단 독립미디어의 총집결 4-1

편집자주 지난 9월 초에는 미제국주의를 이끄는 부시군단의 사열식이 있었다. 년말의 대선이라는 전투를 앞둔 공화당 전당대회(RNC, Republican National Convention)가 그것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별반 다르지 않은) 상대 후보를 따돌린 전시효과를 가져온 이 전당대회는 또한, 미디어 활동가에게도 격렬한 전투의 현장이었다. 대회 장 안팎의 반부시/전쟁반대의 진실을 알려내기 위한 그들은 활동은 1999년의 시애틀 WTO 반대 투쟁 이후 업그레이된 대규모 독립미디어의 총집결이었다. 국내외의 비디오 프로젝트와 액세스, 해적 라디오의 목소리들, 블로그와 걸어 다니는 지식검색, 시위대를 조직한 문자메시지, 그리고 뉴욕 독립미디어센터(IMC) 등은 그야말로 “뉴욕모델”을 창출하였다. 당시의 독립 미디어 활동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기 위해 ACT!에서도 미디어 활동별로 각 편집위원들(김지현, 김희정, 박진수, 이진행, 지후)이 협력하여 조사하고 그 활동들을 정리하였다. 이 글 자체도 독립 미디어가 그렇듯이 협력 작업으로 기획되고 완성되었다. 뉴욕/뉴욕 : RNC vs 반(反)부시 시위와 독립 미디어의 결집 2001년 9.11 대참사가 일어났던 곳, 바로 뉴욕이다. 그로부터 3년 간 이라크 침략정치로 내달려온 부시정권은 지난 뉴욕의 악몽을 등에 업고 재선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미 공화당 전당대회(RNC)가 열린

[액트] 상업 라디오에서 노동 현장을 듣는다

[액트] 상업 라디오에서 노동 현장을 듣는다

“의류 브랜드 리즈 클레이본을 생산해온 과테말라 자유무역지대 내 공장 2곳에서 지난 2년 동안 지속되어온 투쟁이 마침내 노동자들의 승리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2년 전 1,250여 명의 노동자들이 주축이 되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자 했으나 사측이 용역을 동원하여 조합 지도부를 구타하고 폭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이를 거부해온 바 있습니다… 기나긴 투쟁 끝에 이번 주 마침내 회사가 공식적으로 노동조합을 승인했으며 이로서 사상 처음으로 과테말라 자유무역지대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되었습니다…” (2003년 8월 15일 WINS 헤드라인 뉴스 中). WINS? 오전 8시, 출근길에 만약 당신이 정규 라디오 방송에서 이런 뉴스를 듣게 된다면? 미 전역의 45개 상업 라디오 방송국에서는 실제로 매일 오전, 오후 출퇴근 시간에 이런 뉴스를 들을 수 있다. 주로 노동현장과 노동조합 소식을 비롯해 정치, 사회적 이슈를 노동자의 시각에서 다룬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WINS는 매일 각 지역에서 노동 관련 이슈를 취합하여 이를 각 지역 상업 방송국에 송출하고 있다. WINS(The Workers Independent News Service), 즉 노동자독립뉴스제작단은 노동자와 노동조합 문제에 초점을 맞춰 뉴스를 생산하는 제작단으로, 대개 주류 미디어의 뉴스가 극적인 사건사고나 전쟁, 각계 핵심인사나

[액트] ‘혁명적 사회변화와 미디어운동’의 해명을 위한 몇 가지 질문

[액트] ‘혁명적 사회변화와 미디어운동’의 해명을 위한 몇 가지 질문

지난 수년간 혁명적 사회변화의 새로운 모델을 실험하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우리에게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일부 좌파적 이론가나 활동가들에 의해 단편적으로 소개되어왔으며(<노동자의 힘> 등), 2002년 4월의 반 차베스 쿠테타의 3일 천하를 운 좋게도 밀착해 기록한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가 2003년 제7회 노동영화제에서의 상영과 몇 차례 후속 상영을 통해 관심을 불러일으킨 정도였다(김명준, “베네수엘라의 (미디어) 혁명과 반혁명 – 혁명은 TV에 나오지 않는다,“ 제6호, 2003년 12월, ; 노동영화제의 영화소개) 물론, ‘이쪽’에서만 베네수엘라의 (혁명적) 상황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 있었던 차베스 대통령 소환을 위한 국민투표 사안은 그로 인한 “정치적 불안” 때문에 이라크 및 사우디아라비아 사태와 함께 국제유가 폭등의 원인으로서 국제뉴스란의 한 켠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일부 보수언론을 통해 노무현 정권과 비유되면서 차베스 정부를 한국의 ‘개혁’ 세력 정도로 폄하하며 ‘국민[빈민]이 선택’한 대통령이라는 형식 민주주의의 허점을 도리어 한탄하고 있다(김순덕, “민주주의가 울고 있다”) 강력한 대중운동과 결합하여 격동하는 중남미의 반제국주의 투쟁과 민중 운동 중 가장 주목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혁명적 상황은 이렇듯, 세계 5위의 산유국으로서 석유 공급의 위기와 맞물린

[액트] 미, 공화당전당대회에 대응한 비디오 프로젝트

[액트] 미, 공화당전당대회에 대응한 비디오 프로젝트

A WEEK OF “UNCONVENTIONAL TV” Say No to the Bush Agenda, Say No to U.S. Empire!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보스톤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공화당의 전당대회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뉴욕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맞춰 IMC(독립미디어센터) 활동가들은 전당대회(Republican National Convention)기간 동안 전당대회는 물론 거리 안팎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목소리를 급진적인 시각에서 보도할 전국 생방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Unconventional TV”라는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관습을 좇지 않는다는 사전적인 의미 외에도 전당대회(Convention)에 대한 반대 의사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최근 중요한 역사적 현장마다 수많은 비디오작가들과 미디어 액티비스트들의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이끌어내며 대안적 미디어 운동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IMC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국내 안팎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다리고 있다.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인터내셔널 프로젝트 부문은 세계인들이 미국의 관객들에게 전쟁이나 선거, 또는 미국이 다른 나라의 민중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인터내셔널 프로젝트 [참여 방법] 1. 내용 : IMC는 내용에 관해 자유롭게 열어놓고 있다. 이라크 전쟁과 미 행정부, 현재 미국의

[액트] 인터넷이 광장이라는 편견을 버려!

[액트] 인터넷이 광장이라는 편견을 버려!

지금까지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LG 칼텍스 노동조합이 파업을 전개할 당시 인터넷 이용자들은 난데없이 이상한 광고를 봐야했다. <네이버 광고 사진> 신문의 1면 헤드라인, TV 뉴스라면 그 날의 첫 뉴스에 해당할만한 자리에 자리잡은 저 광고판에는 ‘복귀하지 않으면 징계하겠다’는 회사의 협박이 담겨 있다. 그 광고는 인터넷에서 잘 나간다는 네이버와 다음, 엠파스의 명당 자리를 차지했으며, 자칭 진보적인 언론이라는 오마이뉴스에서도 한자리를 꿰어찼다. 돈으로 구입한 ‘자유로운 인터넷’과 돈으로 구입한 ‘언론 지면’은 노동자들을 완전히 포위하고, 항복하기를 강요하고 있었다.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요구사항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회사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이라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노동자들의 주장은 그렇게 귀족노조라는 악선동과 협박 문구에 가려 정유공장의 시꺼먼 연기 속으로 파묻혀 버리고 말았다. 정유회사는 광고만 하고 있던 게 아니다. 해피 칼텍스라는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노동조합을 비난하는 기사와 글들을 모아놓고, 지금까지도 노동조합의 파업 이탈자들을 공공연하게 모집하고 있다. 포위 당한 것은 해당 노동자들만이 아니다. 대다수가 노동자일 수밖에 없는 시민들은 실제로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의 승리가 직간접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이해관계에 놓여있음에도 노조를 비난했고, 심지어 노조가 이길 경우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액트] 문제는 벅스뮤직이 아니다.

[액트] 문제는 벅스뮤직이 아니다.

세상에 꽁짜란 없다. 이 말은 모든 걸 돈을 주고 사고파는 자본주의 사회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인류가 겪어온 오랜 시간 속에서 그 어떤 사회라도 무언가 ‘좋은 것’을 꽁짜로 내 주는 사회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무언가를 ‘꽁짜’로 먹었다는 소식, 또 다른 표현으로 ‘날로 먹었다’는 등의 소식은 끊임없이 들려오기도 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 이런 사람들은 사기꾼이거나 혹은 압제자라고 불려도 괜찮을 그런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진심이다. 아니, 적어도 날로 먹는 그 순간만은 그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음악사회의 영역에도 무언가를 날로 먹는 사람들은 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누굴까. 소리바다, 당나귀, 푸르나를 통해, 그리고 웹하드를 통해 음악을 내려받는 나 같은 사람일까. 컴퓨터를 켜자마자 벅스뮤직에 접속해서 원하는 음악을 직성이 풀릴 때까지 틀어놓고 지내는 내 친구일까. 혹은 아침의 일과를 마치고 라디오를 켠 뒤 저녁의 하루 종일 라디오와 벗이 되어 지내시는 우리 형수님 같은 분을 말하는 것일까. 그도 아니라면 일제시대 약장수가 켜 놓은 유성기 옆에 쪼그리고 앉아 그 지직거리는 음악을 하루 종일 듣고 앉아

[액트] 이주노동자의 목소리로 한국사회를 발언하게 하라!

[액트] 이주노동자의 목소리로 한국사회를 발언하게 하라!

[필자주] 지금 가편 시사를 앞두고 있는 이주노동자프로젝트를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인터뷰 영상물이 구체적으로 나오고, 진보네트워크에서 상영되고 나서 피드백을 포함해서 이주노동자인터뷰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백서(혹은 자료집)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그때 좀 더 정확한 평가 작업이 이뤄질 것입니다. 이주노동자인터뷰프로젝트 스틸 작업 : 주하아린·빈진향 이 글은 인터뷰프로젝트 추진과정과 추진과정을 통해 성과라면 성과를 약식 기술했습니다. 아무래도 이주노동자인터뷰프로젝트에 대해 낯선 독자들을 위해 이해를 돕고자 서술 되었습니다. 개인의 기억에 의존한 부분들이 많기에 사실과 조금 다를 수 있고, 참가자의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전제하면서 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시작의 풍경 작은 관심과 목소리 하나로 시작되다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한 4월.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마리오 감독(이주노동자프로젝트 총프로듀서)이 천막농성중인 이주노동자들의 연대를 이야기했다. 이전까지 한독협의 연대방식은 성명서와 집회 참가 등 보통의 시민사회단체의 활동과 거의 흡사한 형태였다. 따라서 이번에는 다른 연대방식을 고민하면서이주노동자 농성장을 방문하게 되었고, 우리의 연대의지를 농성장 이주노동자들에게 밝히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논하게 된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결합할 지는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액트] 지역 공동체 라디오 운동, 이제 시작이다!

[액트] 지역 공동체 라디오 운동, 이제 시작이다!

편집자주 : 지난 7월 28일 방송위원회(이하 방송위)가 ‘소출력 라디오 방송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면서 급하게 작성된 이 의견서는 미디액트와 공동체라디오방송연구팀의 공식적인 의견을 작성하기 위한 초안입니다. 토론용으로 만들어진 의견서로서 입장 발표가 아니라 제 독자분들과 토론하기 위해 에 게재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요약본이 같은 제목으로 민예총에서 발행하는 일일문화정책동향 제1090호(2004년 7월 30일자)에 게재되었다는 점도 아울러 밝힙니다(일일문화정책동향). ‘소출력 라디오 방송’의 시작은 2001년 전파법 시행령에 1와트 이하의 안내방송이라는 기술적 개념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당시, 정보통신부에서는 월드컵 상암 경기장 내의 안내방송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FIFA의 반대로 수행되지 못했고, 단지 전파법시행령에 명목적으로만 존재한 상태로 지속되었다. 그러다가 2003년 방송법 개정안에 소출력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자가 제시되면서 시민단체와 개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목격되었고, 미디액트 정책연구위원회의 경우엔 그 이전부터 공동체라디오방송연구팀(이전에는 소출력라디오방송모임)이 조직되어 작년과 올해를 걸쳐 지역공동체 라디오 방송 건설을 위한 토론회와 공동체 라디오 운동 활성화를 위한 국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는 소출력 공동체 라디오 방송 운영과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주체 양성을 위해 ‘라디오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라디오 교육을 기획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에

[액트] [사이버-맑스]를 읽고

[액트] [사이버-맑스]를 읽고

80년대 이후 ‘정보화’라는 것이 ‘국민적 과제’가 된 이래로 수많은 책들이 국내에 쏟아 나왔습니다. 그 중 ‘지식 사회론’을 끊임없이 우려먹고 있는 피터 드로커나 ‘제3의 물결’ 등으로 유명한 엘빈 토플러 따위가 대표주자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책에는 자본의 정보화에 대한 찬양과 그에 걸맞는 사기성 농후한 처세술만 나열되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대부분의 책들도 이들의 아류작에서 더 이상 나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노동자, 노동계급이 그 ‘정보화’를 어떤 관점에서 이해해야 할 것인지 알려주는 책을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이버-맑스>는 그 무리에서 벗어나 일관되게 노동계급의 입장에서 지금의 변화를 서술하고 있고, 부족하나마 그 속에서 변혁적 대안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이 이 책을 좀 더 눈여겨 볼 만하게 만드는 첫 번째 이유입니다. <사이버-맑스>라는 책을 서점에서 골랐던 것은 작년 이맘때인 2003년 6월입니다. 처음 책을 봤을 때 눈길을 끈 것은 ‘토플러의 <제3의 물결>에 보내는 좌파의 뛰어난 반론’이라는 카피 문구와 두툼한 책의 두께였습니다. 당시 민주노총 정보통신국에서는 <자본과 국가의 정보화와 이에 대한 노동의 대응 전략>이라는 감당하기

[액트]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저작권 개념 논의를 위하여

[액트]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저작권 개념 논의를 위하여

ㅡ지난 5월 26일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다른 영국 방송국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을 포함한 첫 외부 자문 패널들과의 미팅에서 자신의 크리에이티브 아카이브(BBC Creative Archive)에 대한 구체적인 개요를 명확하게 밝혔다. 2003년 8월 에든버러 텔레비전 페스티발에서 전(前) BBC 총 디렉터인 그레그 다이크(Greg Dyke)에 의해 처음으로 공표된 BBC 크리에이티브 아카이브 설립 계획은 그 후 일년 만인 올해 8월에 개시될 예정으로, 모든 국민들이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BBC의 일부 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 저장, 편집, 공유하거나 2차 저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공개될 컨텐츠의 범위는 출범 초기에는 보도 프로그램 클립에서 시작하여 점차 스포츠, 음악, 드라마, 그리고 좀더 긴 시간의 포맷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리하여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BBC 방송국의 아카이브가 일반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아카이브는 앞으로 공개할 컨텐츠에 표시할 라이선스의 모델을 미국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티브 커먼스(Creative Commons)의 라이선스에서 구하고 있다. 2001년에 설립된 정보공유운동단체인 크리에이티브 커먼스는 저작권 관리 논의에 있어 양극을 이루는 공공 정보 영역(Public Domain) 순수 옹호 논리나 (배타적) 판권 소유(All Rights Reserved)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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