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액트] 관악공동체라디오를 만들며…

[액트] 관악공동체라디오를 만들며…

소출력라디오 시범사업자로 선정되어 만들어나가는 과정은 수많은 방정식을 풀어나가는 과정이었다.

[액트] 카피라이트 디스토피아에서 살아남기

[액트] 카피라이트 디스토피아에서 살아남기

지후 | act! 편집위원 작년 11월, 어메리칸 대학의 사회적 미디어를 위한 센터(the center for social media)와 워싱턴 법대의 지적재산권과 공익 프로그램(program on intellectual property and the public interest program : pippi)은 하나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제는 나눌 이야기 :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조적 접근(untold stories : creative consequences of the rights clearance culture for documentary filmmakers)”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작품 제작에 있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상세히 정리하고 있으며, 현재 수준에서 대안이라 할 만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이 연구 프로젝트의 대상이 된 까닭은, 그들이 타인의 다양한 저작물을 활용(사진, 영화클립, 음악, 책, 포스터 등)할 뿐만 아니라, 그리하여 생산된 자신의 저작물을 여러 가지 시장(극장 배급, 비디오나 DVD 배급,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판매하거나 임대하는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저작권과 관련한 다종다기한 문제들에 봉착하기 때문이다.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처럼 기존의 지식/기술/문화를 활용하여 또다른 인류의 문화자산을 창조하는 이 시대 수많은 문화생산자들은, 창작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때

[액트] 인천미디어센터 추진과정과 문광부 공모에 대한 문제제기

[액트] 인천미디어센터 추진과정과 문광부 공모에 대한 문제제기

그러나 2월 15일 남구청 쪽 실무진들과 함께 미디액트를 방문하고 나서야 이미 2005년 문광부 공모가 마감되었다는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액트]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파행에서 얻은 교훈

[액트]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파행에서 얻은 교훈

최초로 설립된 지역미디어센터인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파행은 지역미디어센터 설립과 운영 전반에 걸쳐서 무서운 교훈을 안겨주었다.

[액트] 인천미디어센터 추진과정과 문광부 공모에 대한 문제제기

[액트] 인천미디어센터 추진과정과 문광부 공모에 대한 문제제기

1. 인천 공공미디어센터 추진위란? (1) 결성과정 인천공공미디어센터 추진위는 2003년 9월 인천 지역의 공공미디어센터 건립에 대한 관심 확산과 올바른추진을 위해 인천지역 8개 단체와 4개 참관단체가 모여 창립된 단체입니다. 회원단체로 <인천민예총 영상위원회>, <공존을 위한 공공문화 표현집단 퍼포먼스 “반지하”>, <인천교육문화센터 “희망터”>, <인천인권영화제 조직위원회>, <노동자 영상패 “씨”>,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부설 “시민문화센터”>,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부설 “지역정보화 사업단”>, <전국언론노동조합 iTV 지부>가 활동하고 있고, 참관 단체로는 <인천노동문화제 상설조직위>, <민주노동당 인천시지부>, <대우자동차 영상패>, <풍물패 “더늠”>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추진위는 2003년 9월 창립총회를 거친 후 단체들 간의 상황 파악과 이후 논의구조에 대한 합의를 거쳐 2004년 2월 2차 총회에서 인천민예총 사무처장으로 계신 손동혁 동지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실제 집행을 담당할 사무국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사무국을 중심으로 공공미디어센터를 추진할 실무진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논의 결과 인천에 공공미디어센터에 대한 논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사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이에 따라 사업별 구체적 일정을 계획, 진행했습니다. (2) 주요 사업 그 동안 추진위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회원

[액트]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파행에서 얻은 교훈

[액트]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파행에서 얻은 교훈

1.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 되었다. 짐작은 했지만 충격은 컸다. 지역에 건물하나 덜렁 짓는 것으로 미디어센터 설립을 사고해서는 안된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이야기하고 다녔지만, 실상 우리 자신도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듯하다. 최초로 설립된 지역미디어센터인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파행은 지역미디어센터 설립과 운영 전반에 걸쳐서 무서운 교훈을 안겨주었다. 강서영상미디어센터의 문제는 현 시기 미디어운동의 한계이자 관 주도 문화정책의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내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강서구청에 3억원의 돈을 던져주었고, 한독협과 미디액트는 역량있는 전문가를 스탭으로 추천하였다. 그리고 강서시설관리공단은 이 훌륭한 조건의 센터를 단 9개월만에 황폐화시켜 버렸다. 영진위는 팔장끼고 앉아서 훈수만 두고 있고, 한독협과 미디액트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전문 스탭들은 거리로 내앉았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질 줄은 몰랐다. 우리가 너무 상대를 얕봤다. 2. 강서시설관리공단은 간교한 세치 혀로 영진위를 농락하고, 무지와 무시로 한독협과 미디액트를 배제하고, 가당찮은 권위로 전문 스탭들을 찍어 눌러서 모두를 다운 시켰다. 실로 놀라운 능력이다. 그러는 사이 미디어센터는 파리를 날렸고, 강좌들은 줄줄이 폐강되었으며, 막 피어나던 지역 공동체와의 연결도 끊어졌다. 미디어센터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놓여 졌고,

[액트] 쓰나미와 미디어

[액트] 쓰나미와 미디어

흥미로운 것은 지구 반대편 카리브 해 연안에 사는 Taran Rampersad도 그의 메시지들을 읽고 문자메세지와 블로그를 통합하여 새로운 재난 구호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시도했다는 점이다.

[액트] 부시 안돼! 최첨단 독립미디어의 총집결 4-4

[액트] 부시 안돼! 최첨단 독립미디어의 총집결 4-4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투쟁 전술 – 블로깅과 지식 검색 공화당 전당대회에 기간의 반부시/반전 시위는 뉴욕 거리에서 뿐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도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진보적인 온라인 매체들에서는 저마다 뉴욕 곳곳에서 벌어진 거리 투쟁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공화당 전당대회와 부시의 정책들에 대한 다양한 수준의 논평을 담아내었다. 특히 미디어활동가들이 집결한 뉴욕 IMC(독립미디어센터 http://nyc.indymedia.org/) 웹사이트에는 전당대회 기간 동안 매일 10여 개 이상의 논평과 사진, 동영상 기사들이 업데이트 되었고, 미디어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기사를 등록할 수 있어 마치 블로그와 같은 형태로 운영되는 ‘ OPEN NEWSWIRE ‘ 페이지에는 7월 초부터 현재까지 관련 글이 1,300여 개나 등록되어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투쟁 속보부터 다양한 관점에서의 투쟁 후기와 논평까지를 망라하고 있다. IMC 웹사이트에서의 이러한 활동은 수 년 전부터 역사적으로 중요한 투쟁의 국면마다 유의미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전술을 구사하면서 공동의 활동을 전개해온 독립영상운동 활동가들의 조직력과 활동력이 기반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투쟁에서는 온라인 매체 중에서도 블로그를 통한 의견 개진과 선전 활동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 진보적 성향의 주류 월간지인 ‘네이션( The Nation

[액트] 부시 안돼! 최첨단 독립미디어의 총집결 4-3

[액트] 부시 안돼! 최첨단 독립미디어의 총집결 4-3

RNC, 너 딱 걸렸어~ (NO RNC VIDEO 프로젝트) 지난 호 액트에서도 잠깐 소개했듯이 이번 공화당 전당대회 기간동안 수많은 비디오 활동가와 저널리스트들이 모여 전당대회는 물론 거리 안팎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급진적인 시각에서 보도하고 기록하는 비디오 프로젝트 “Unconventional TV”가 매일 밤 하루에 한 시간씩 전국에 생방송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전당대회가 있기 몇 달 전부터 “NO RNC Video”라는 이름으로 Paper Tiger Television, Independent Media Center, MNN Youth Channel, Big Noise Films, Deep Dish TV, Whispered Media 등이 모여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비디오프로젝트를 모색하여 진행됐다. “Unconventional TV”가 뉴욕 맨하탄네이버후드네트워크(MNN)와 프리스피치티비(FSTV), 브루클린커뮤니티액세스텔레비전(BCAT)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것 외에 이들은 또한 많은 비디오, 인쇄매체, 웹, 오디오 프로젝트들도 만들었다. http://www.archive.org/movies/details-db.php?collection=election_2004&collectionid=NoRNCVideo 에 가면 Unconventional TV에 방송되었던 이들의 생생한 비디오 클립들을 볼 수 있다. NO RNC Video는 또한 전국변호사연합(National Lawyers Guild)와 함께 향후 법적 소송사건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지도 모를 방대한 양의 영상자료들을 데이타베이스로 구축해놓았다. 경찰과의 충돌이 예상되는 점을 대비해 이들은 경찰들의 불법행위를 포착하거나 나중에 그들의 허위진술을 입증할 증거로 사용될지도

[액트] 부시 안돼! 최첨단 독립미디어의 총집결 4-2

[액트] 부시 안돼! 최첨단 독립미디어의 총집결 4-2

문자메시지로 소통하라 이번 공화당 전당대회 기간에는 대규모 반부시 집회들이 연일 열렸다. 엄청난 규모와 예산(3만7천명-6억 달러)을 자랑하는 뉴욕 경찰(NYPD)이 공화당 대의원들을 보호하고 집회 참가자들을 교묘하게 막는 가운데, 활동가들은 ‘핸드폰 문자 메시지’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합집산 할 수 있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이다. 어느 한 순간, 집회참가자들의 핸드폰 메시지 알람이 심포니처럼 울려 퍼진다. “ 천 개의 관 행진 (오른쪽 사진)에 60명 급파 요망.” “경찰이 해럴드 스퀘어에서 시위대를 가로막고 있음. 카메라, 의료팀, 다수의 목격자 필요.” 활동가들은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어디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경찰의 차단이나 체포가 있을 경우에는 어디가 뚫려 있는지, 어떻게 해야 체포를 피할 수 있는지 등을 알게 된다. 당일의 상황뿐만 아니라 다음날 어디서 무슨 집회가 열리는지, 어떤 집회에 무엇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문자 서비스는 수백만 달러의 치안 예산을 들이는 공권력에 대향하여, 그간에도 대표적인 게릴라 전술로 활용되었지만, 이번에는 자동 정보 라인 (automatic information line) – 행동지침, 경고, 뉴스, 중요한 발표 및 IMC로부터 나오는 속보를 하루 24시간 접할 수

기사 23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