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자

자본주의 체제를 바꾸지 못하면 우리가 죽게 됩니다

자본주의 체제를 바꾸지 못하면 우리가 죽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체계적으로 구조적 성차별을 만들고 체제 존속을 위해 여자들을 희생시키는 자본주의가 망하지 않으면 여성해방의 그 어떤 논의도 시작할 수 없다는 겁니다. 단순한 법 제정, 법 개정으로는 부족합니다. 구조를 변혁하는 담대한 꿈이 여성들에게도 필요합니다.

삼성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 목소리 외면 말라

삼성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 목소리 외면 말라

깜깜한 암막 속에서 점점 눈이 나빠져도 방진복으로 인해 땀범벅이 되어도 독한 약품 냄새도 참아가며 일을 했지만, 화재가 발생한 후 어이없게 쫓겨났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여기저기 다니며 부당함을 호소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외면했습니다. 납품하는 과정과 제품의 단가까지 관여하며 본인들의 이익만을 따지면서도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성 노동자의 고통은 하청업체의 일이라며 사실상 인지하고도 방치했고 묵인했습니다.

“윤석열과 이재용은 하나…구조적 성차별 철폐하라”

“윤석열과 이재용은 하나…구조적 성차별 철폐하라”

강남역 10번 출구, 다시 그곳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어둠을 밝혔다. 작은 광장에 모인 여성 노동자들은 "윤석열과 이재용은 하나"라면서,"구조적 성차별을 철폐"하고 여성 노동자의 노동권과 건강권을 실현하자고 외치며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으로 행진했다. 퇴근길 시민들도 행진하는 이들에게 박수와 손인사를 건네며 응원을 보냈다.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23년 원직복직 투쟁, 시그네틱스 여성노동자들 이야기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23년 원직복직 투쟁, 시그네틱스 여성노동자들 이야기

2001년 사측의 ‘무노조 비정규직 꿈의 공장 만들기 시나리오’에 맞서 총파업 투쟁을 하다 해고당해 24년째 투쟁하는 여성노동자들이 있다. 영풍그룹 계열사인 (주)시그네틱스에서 해고된 시그네틱스분회 조합원들(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경기지부 소속)이다. 여전히 12명의 노동자가 시그네틱스분회에 남아 파주 공장 원직복직과 노동조합 인정 등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다.

이리 후레아패션 노동자들의 투쟁

이리 후레아패션 노동자들의 투쟁

1978년 이리수출자유지역에 입주한 독일 기업 후레아패션은 주로 코트, 자켓, 바지, 드레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독일 본사는 아스코 그룹으로 독일 내에 90여 개의 백화점과 외국 판매망을 가진 거대 종합상사로 후레아패션은 하청 생산공장이다.

여성 조기퇴근 시위 “여자라서 3시부터 무급노동”

여성 조기퇴근 시위 “여자라서 3시부터 무급노동”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광화문에서 여성노동자 집회가 열렸다. 여성노동자 수백 명이 8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열린 ‘3시 조기 퇴근 시위’에 참여했다. 여성노동자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3시부터 무급노동”이라며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주장했다. 여성노동자의 조기 퇴근 시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복’하지 않은 청소노동자 ‘행진’ 나선다

‘행복’하지 않은 청소노동자 ‘행진’ 나선다

청소노동자들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의 정규직화 등 노동 조건 개선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등 16개 시민사회단체는 제4회 청소노동자 ‘행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천단을 출범했다.

105주년 여성의 날, 아직도 성폭력·차별 시달려

105주년 여성의 날, 아직도 성폭력·차별 시달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이 제정된 지 105년이 지났지만, 한국의 여성노동자들은 아직도 성폭력과 열악한 근무환경, 차별 등에 시달리고 있다. 여성노동자들의 직장 내 성폭력 피해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으며, ‘비정규직’이라는 형태로 고용된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과 잦은 해고에 방치 돼 있다.

여성노동자 혹은 공순이, 아무도 꾸지 않은 꿈

여성노동자 혹은 공순이, 아무도 꾸지 않은 꿈

홍효은 감독이 전하는 15명의 이야기는 기록과 전달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이들의 인터뷰 내용은 몇몇 여성들의 그저 사소하고 개인적이며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치부될 수 없다. 누가 ‘주관’과 ‘객관’을 이야기하는가? 누가 ‘다수’와 ‘대표성’, ‘표본’ 따위를 운운하는가? ‘

[새책] 그녀들이 지금까지 빛나게 살고 있는 비밀

[새책] 그녀들이 지금까지 빛나게 살고 있는 비밀

<나, 여성노동자>에는 수많은 투쟁사례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성공한 투쟁은 몇 개 안 된다. 눈물을 삼키고 해산하거나, 반쪽짜리 합의서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런데 투쟁의 이유는 어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일까? 칠팔십 년대를 보면 이런 인상 깊은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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