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인들의 투쟁이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세계 최대의 군사 강국과 싸우는 것이 당연히 어렵겠지요. 그렇다고 쉽게 멈추지도 않을 겁니다. 미국도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렇듯이 쉽게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는 거구요.
* 이라크 점령_ 석유의 바다 위에 앉은 독수리 * 아프가니스탄 점령_ 이것이 너희들이 말하는 해방이냐? * 팔레스타인 점령_ 그래도 우리는 저항한다 * 대테러전쟁의 확산 -이란, 소말리아, 파키스탄
이라크 파병 기한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국군부대의이라크파견연장및임무종결계획동의안\'(파병연장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2004년 이라크파병안이 최초로 국회를 통과된 이래 3번째 연장안이 통과된 것.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파병연장안을 표결한 결과, 재석 256명 중 찬성 146명 반대 105명 기권 5명으로 가결됐다.
국회가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반대 입장인 대통합민주신당의 미온적 태도로 전날 국방위원회에 이어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신당 소속 국방위 위원들이 당론을 무시하고 찬성표를 던진 것에 대해 최재성 공보부대표는 \"매우 중요한 현안인 만큼 의원들의 철학과 소신이 무시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군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경제제재와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3백만 개의 별과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목숨을 읽은 1백만 개의 별. 당신은 수백만 개의 별이 박힌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하늘을 바라볼 자신이 있는가?
이라크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의 파병연장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군부대의 이라크 파병 연장 및 임무종결계획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이미 노무현 정부는 자이툰부대 주둔 비용으로 7천억 원을 낭비했다. 더 이상의 희생과 군비지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철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금 이라크 민중에게 필요한 것은 우유와 의약품이지 점령과 군대가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민주당과 노심 그리고 민심까지 잡아야 하는 정 후보와 신당의 고민은 여기에 있다. 한나라당과 각을 세우자니 노 대통령과 민주당이 걸린다. 반대로 노 대통령과 민주당을 품어 안자니 \'한나라당\' 이라는 구호조차 무색해질 노릇이다.
\"이라크 파병 이래 돈 벌었다는 우리 기업은 없다. 심지어 자이툰 부대 진입로 공사도 터키 기업의 손에 돌아갔다\"며 \"갈수록 격화되는 이라크전 양상을 볼 때, 이라크에서 돈 벌겠다는 것은 죽음을 담보로 곡예를 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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