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은 ‘실용’과 ‘변화’라는 수사와 함께 ‘기업 살리기’를 국정운영의 최우선의 과제로 선정하고, 그것의 현실화를 위해 수미일관한 한국사회 재편의 계획을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고통스럽더라도 변화해야 한다”고 한다. 그 고통이 누구의 고통인가? 누구를 위한 변화인가? 첫 내각에서 드러나듯 땅부자 투기꾼들의 고통인가? 아니면 대다수 노동자 민중들의 고통인가?
남 내정자 부부는 최근 6년 동안 교육비 명목으로 총 4천8백만 원을 부당하게 소득공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투쟁의 시대’를 끝내고 ‘동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노사 관계 개선을 말했지만 그 기조는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이 힘을 내야 한다”라는 것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공식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이룩하는 데에 나와 너가 따로 없고, 우리와 그들의 차별이 없다\"며 \"협력과 조화를 향한 실용정신으로 계층갈등을 녹이고 강경투쟁을 풀고자 한다\"고 말했다.
민영화가 시대의 대세처럼 받아들여지는 가장 큰 이유는 신자유주의 시대 대중들의 이데올로기 외에도 부정부패와 정경유착, 낙하산 경영과 관료주의 그리고 밥그릇 챙기기와 조직이기주의라는 공기업의 왜곡된 현실 자체 때문이다. 대중들의 이데올로기 자체도 사실은 이런 현실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고, 그 때문에 민영화 이데올로기가 강력한 것이다.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론을 내리자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실체적 진실 규명에 실패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한나라당은 쌍수를 들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번 이명박 당선인에 무혐의 결정을 계기로 지난 대선에서 특검 도입을 추진한 세력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는 태세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해 특별검사팀이 모두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정호영 특별검사팀(특검팀)은 21일 BBK 주가조작, 서울 상암동 DMC 특혜 분양, 도곡동 땅 차명 소유 의혹 등 이 당선인에게 제기되어 의혹 사건 모두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이 25일 이명박 정부 취임을 앞두고, 8일간 집중투쟁에 들어갔다. 20일인 오늘은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구조조정 중단, 해고·구속노동자 원상회복을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공전을 거듭해 온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정부조직개편안 협상이 해양수산부(해수부)를 폐지하고, 여성부를 존치하는 선에서 타결될 전망이다. 20일 통합민주당이 그간 강경 입장을 보이며 반대해 온 해수부 폐지안을 수용하기로 했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은 민주당의 이 같은 양보를 받아들여 여성가족부(여성부)를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BBK 주가조작 사건 등을 조사 중인 정호영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8일 이명박 당선인을 방문조사 한 것과 관련해 \'부실수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민주당은 조사 장소 및 방법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엄정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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