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한미FTA와 관련해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대한민국이 미국 시장을 먼저 겨냥했다는 것은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며 \"한미FTA를 체결한 것은 정말 잘 하신 일이다\"고 노 대통령을 극찬했다. 또 \"2월 임시 국회 중에 한미FTA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이날 이 당선자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는 경제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당초 참석여부가 불투명 했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보복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명박의 경제살리기에 맞서 부유세 풍선이나 날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사회화, 사회적 통제라는 실천적 제안을 비전과 정책으로 입안하기 어렵다면 애초 진보정당의 진보라는 수사는 빼는 게 맞다.
한나라당의 \'당권·대권 분리\' 논란이 일단은 진정 국면에 들어서는 분위기다. 이 당선자와 한나라당이 현행 당헌당규를 유지하는 대신, 당·청 간 유기적 관계유지를 위해 청와대에 정무수석비서관 제도를 부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번 대선의 진짜 패배자는 ‘개혁진보세력’이 아니라 진보정치세력이다. 이번 선거의 판세는 63.8% : 26.2%+3%+0.07%가 아니다. 63.8%+26.2% : 3%+0.07%, 즉 90% : 3.07%인 것이다. 여기에 만일 창조한국당을 친신자유주의 정치세력으로 규정할 경우, 그 패배의 골은 더욱 깊다.
24일 오늘 오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의 회동이 예정된 가운데, 강 대표가 \'당권-대권 분리 논란\' 진화에 안간힘을 쓰며 당 지도부에 \'자중할 것\'을 호소했다.
이명박의 실용과 유연성이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남북간 합의된 사항에 대해 속도조절론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조사 그리고 부가가치 창출 등을 고려하여 시간을 조절하면서 북과의 관계를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은 인터넷을 배신했다.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는 노사모 등 인터넷으로 조직된 여론의 덕을 보았고, 대통령 당선 후에는 탄핵 반대 촛불 시위로 위기를 넘었던 그였다. 그러나 참여정부가 막 꾸려진 2003년 벽두부터 인터넷 실명제가 추진되었다.
민주노동당의 전략은 천하삼분지계라 할 수 있다. 지난 5·31지방선거 이후 시작된 범여권의 위기, 반노무현 정서를 업은 대안세력으로의 부상, 그리고 FTA 반대, 100만 민중대회 등을 통해 보수-중도-진보의 구도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환상에 지나지 않았다.
교육계에 핵폭풍이 몰려올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 시대의 교육정책은 틀(패러다임)부터 바뀔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많은 교육전문가들이 동의하는 변화의 풍향계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교육공공성에서 시장성으로’, ‘형평성에서 수월성으로’, ‘협력에서 경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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